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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

The Cave The Cave

2005 미국,독일 12세이상관람가

액션, 범죄, 공포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05-10-20 누적관객 : 238,054명

감독 : 브루스 헌트

출연 : 콜 하우저(잭) 모리스 체스트넛(탑 뷰캐넌)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20

어둠을 삼켜버린 놈들의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지하 3,400미터
잠자고 있던 거대한 공간이 깨어난다


루마니아의 깊은 숲, 니콜라이 박사 일행은 13세기 수도원의 폐허 아래 숨겨진 케이브의 입구를 발견한다. 3,400미터 아래 위치한 입구, 200미터가 넘는 폭포, 깎아지른 듯한 빙벽, 게다가 끝이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르는 케이브의 내부는 마치 하나의 지구를 축소시킨듯 놀랍기만 하고 이들은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다.

빠르고 거대하게 무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던 탐사는 입구가 막히는 불의의 사고와 팀의 리더인 잭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공격을 받는 등 불길함에 휩싸인다. 출구가 사라진 케이브! 그리고 괴생명체의 위협까지, 게다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았던 팀의 리더 잭의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탐사팀은 점입가경의 위기를 맞게되고 케이브를 탈출하기 위한 이들의 생명을 건 도전이 시작되는데...

어둠 속에 잠들었던 케이브의 비밀은 무엇인가?
이들을 공격한 괴생명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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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김봉석오로지 액션만으로 밀어붙이는 뚝심
  • 4
    박평식인형극에 출몰한 에일리언과 아나콘다?
제작 노트
Intro

누군가 있었지만 모두가 사라져버린 케이브!
케이브에선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실화
2000년 6월 12일 루마니아. 8명의 미국 아마추어 스쿠버 다이버 팀 와일드 피쉬. 금기의 케이브 탐사를 시작하다. 그러나 12일간의 일정으로 떠난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단서
시체의 흔적조차 사라진 그곳에서 사건 조사에 착수한 루마니아 정부가 찾아낸 것은 산소통과 카메라뿐! 카메라 속에는 공포에 질린 대원과 미확인 생명체가 찍힌 의혹의 사진들이 발견되었으며 의혹은 커져 갔지만 루마니아 정부의 반대로 재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미스터리
결국 8명의 탐사대는 수많은 의문만 남긴채 역사의 미스터리가 되어 영원히 사라졌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 목격했고 왜 돌아올 수 없었는가?
2005년 10월 20일, 케이브의 숨겨진 전설이, 그 깊은 어둠의 비밀이 눈을 뜬다!


Production Note

<매트릭스>의 놀라운 상상력과 <에이리언>의 숨막히는 서스펜스!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21세기 SFX 액션 신화를 창조하다.


전세계 영상 혁명을 주도한 <매트릭스>와 SFX 액션의 신기원을 이룬 <에이리언>제작진이 만났다
<다크씨티>의 어둡고도 매혹적인 시각효과, <매트릭스>시리즈 연출팀에서 재능을 발휘한 브루스 헌트 감독, <에이리언>으로 역대 가장 잔인하고 매혹적인 크리쳐를 창조해내며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특수효과팀, 그리고 <고질라><인디펜던스 데이>,<언더월드>등의 일련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비쥬얼로 미지의 생명체를 창조한 크리쳐 디자인팀의 만남은 거대한 미스터리와 공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서바이벌 액션을 담고 있는 <케이브>를 스크린에 창조해낼 수 있는 최고의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의 재능이 한데 모아진 <케이브>는 관객을 압도하는 케이브라는 공간 자체에 담긴 거대한 스케일과,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를 창조해낸 상상력, 그리고 그 상상력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적 기술이 결합되어 가장 진화된 SFX 액션과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그들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케이브>는 특별하다. 게다가 영화적 완성도에 만족한 <케이브>제작진과 출연진은 전편이 개봉 하기도 전에, 속편 계약을 맺고 촬영에 들어간 상태. 이들이 탄생시킨 <케이브>는 21세기가 원하는 업그레이드 SFX액션 신화로 기억될 것이다.

루마니아에서 멕시코까지 올 로케!
지구 반바퀴를 돌아 완성한 케이브 그 생생한 공간을 만나라.


깎아지른 듯한 빙벽, 200미터가 넘는 폭포, 메탄 가스와 끝이 보이지 않는 강이 공존하는 거대하고도 미스터리한 공간 케이브를 스크린에 창조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세계 로케 촬영을 감행했다. 실제 등록된 동굴만 12.000여개가 넘는 루마니아에서부터 케이브와 가장 흡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맥시코 유카탄 동굴까지 탐사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케이브는 그래서 생생하고 리얼한 공간으로 창조될 수 있었다. 게다가 <콜드 마운틴>의 세트 디자인 팀이 자그마치 4개월을 들여 제작한 루마니아의 대형 세트는 총4개, 총 500에이커(약 612,094 평)에 달했는데, <타이타닉>의 침몰 씬이 촬영된 수중 탱크 세트가 6에이커, <트로이>의 성곽 세트가 10에이커 였다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그 거대한 크기는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수중 다이빙 씬은 멕시코 유카타에 위치한 20피트가 넘는 수중 탱크 세트장에서 이루어 졌는데 물의 선명도까지 치밀하게 계산된 최첨단 세트는 <케이브>의 촬영을 위한 완벽한 장소가 되기도 했다. 실제 케이브와 세트를 오가며 촬영한 <케이브>는 촬영 과정에서도 미생물체가 발견되는 등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생생하게 촬영되어 보고도 믿지 못할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생존확률 제로의 치명적 위험!
<에이리언>보다 지독하고 <프레데터>보다 강력한 놈들이 온다.


아찔한 높이의 빙벽과 뜨거운 화염이 공존하고 태양과 음식 없이 어둠만이 존재하는 케이브에서 살아 남는 법을 터득한 놈들! 화학 합성만으로 스스로 생태계를 탄생시킨 끈질긴 생명력의 새로운 종과 생존을 위한 인간과의 물러 설수 없는 전쟁을 그린 <케이브>! 그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올 가을 스크린에 펼쳐진다. 괴수영화의 클래식이자 거대한 스케일의 <고질라>, <언더월드>의 섹시하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지닌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인디펜던스 데이>의 외계 생명체까지 15년간 감각적인 비쥬얼로 공포스럽고 리얼리티 넘치는 생명체를 스크린에 창조해낸 크리쳐 디자이너 패트릭 타토풀러스. 헐리웃의 살아있는 역사를 대변하는 그의 손길을 타고 케이브의 숨겨진 공포가 탄생했다. 인간을 숙주로 삼으며, 박쥐와 같이 초음파로 위치를 감지하는 알비노로 먹이를 탐지하고 공격하는 강력하고 매혹적인 괴생명체를 탄생은 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특히 인간의 모습에서 괴물의 모습을 그려낸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방식과는 다르게 괴물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형되어 가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케이브>의 괴생명체는 케이브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지상으로 솟구치려는 케이브 괴생명체의 거대한 번식을 상징하는 것이였다. 태양과 음식 없이도 생존과 번식이 가능한 놈들은 지구 멸망이후에도 살아 남을 강력한 종이며 그리하여 그들과의 대결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는 모든 오감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액션의 쾌감이 다르다!
극한의 스포츠를 활용한 21세기형 서바이벌 전쟁


어둠을 뚫고 살아남은 무시무시한 놈들과의 생사를 건 서바이벌 전쟁! 놈들과의 쫓고 쫓기는 서스펜스 스릴! 상상만으로 극한 긴장감을 제공하는 괴생명체와의 대결에서 또 하나의 압권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액션 쾌감이다. 암벽 등반, 스쿠버 다이버등 극한의 스포츠는 케이브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놀라운 생존 무기로 변신, 짜릿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 좁고 긴 통로를 관통하여 흐르는 급류를 스쿠버 장비를 이용하여 몸을 내던지고 위협적인 폭포를 통과하며 깍아지른 빙벽을 타고 놈들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들은 <버티칼 리미트>,와 <에이리언>을 합쳐 놓은 듯한 서바이벌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암벽 등반 전문가인 여성 탐사대원 찰리가 거대한 암벽에서 자일 하나에 의지해 허공을 가르며 괴생명체와 결전을 벌이는 장면은 <에이리언>의 시고니 위버의 뒤를 잇는 스크린의 여전사를 연상, <케이브>의 명장면으로 손꼽을 수 있겠다. 극단적인 상확에서 극적으로 펼쳐지는 <케이브>만의 독창적인 리얼 액션을 위해 모든 출연진들은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획득을 기본으로 기초 체력 훈련과 촬영 전 2주간 전문 특수 트레이닝을 통해 다른 보조 장비없이 20m가 넘는 폭포에서 실제로 다이빙을 하는 열연이 가능한 지독한 과정을 견뎌 냈다. 그리고 장시간 잠수가 가능한 산소 호흡기에서부터 음파총 등 실제 전문가의 조언에 의해 구비된 영화 속 최첨단 장비는 또 하나의 볼거리. 여름 블록버스터에서 잔뜩 맡았던 화약 연기와 폭발 액션이 아닌 스릴 넘치는 체험 액션 <케이브>는 절대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누군가 있었지만 모두가 사라져버린 케이브!
케이브의 숨겨진 키워드로 읽어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미지의 세계! 두렵지만 매혹적이고 위대하지만 위험한 그 곳! <케이브>가 품고 있는 어둠만큼 매력적인 것은 바로 극적 스릴과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잘 짜여진 미스터리에 있다. 21세기 과학자들이 무너진 수도원의 폐허에서 발견한 마력이 느껴지는 케이브의 입구와 지나간 시간을 증명해주는 13세기 성서에 기록된 템플 기사단이 새겨진 벽화! 그리고 시간을 다시 넘어 20세기 루마니아 차우세스크 부패 정권의 몰락 직후, 사라진 비밀 경찰까지.. 영화 오프닝에서 선보이는 <케이브>의 전설과 사라진 사람들의 미스터리는 탐사대원들에게 그들의 운명을 암시하는 복선이 된다. 게다가 괴생명체의 습격을 당한 탐사대의 리더 잭의 초감각 이상 징후와 괴생명체의 몸에 새겨진 문신등은 괴생명체의 증식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하며, 탐사대의 운명을 더욱 위태롭게 만든다.
또한 탈출 경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내분은 관객들을 이중 삼중으로 <케이브>의 서스펜스에 갇히는 듯한 아찔한 스릴을 선사한다 살아남고 싶은 자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절대 긴장을 늦추지 말라! 사라진 사람들은 물론 모든 것이 단서가 된다!

케이브는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실제 케이브 탐사를 통한 지하 생태계 발견!


<케이브>의 시나리오가 단번에 명성 있는 제작진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제하는 케이브라는 공간과 그곳에 존재하는 미지의 생명체가 실존한다는 현실적 바탕에 근거하기 때문이였다. <케이브> 제작에 조언을 준 세계적인 종분류학자이자 내셔널 지오그라픽의 편집자인 라스코 박사는 1980년대 말 흑해 근처의 지형을 탐사하다 훗날 모빌라 발굴로 불리게 된 케이브를 발견했으며 그 곳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무척추 동물들을 포함 미지의 종 35여종을 발견했다. 이것은 태양과 음식없이 화학합성으로 이루어진 지하 생태계의 최초 발견이였다. 이 발견은 지하 생태계에 어떤 미지의 존재가 얼마나 살고 있을지에 대한 과제를 남겼으며 이 사실은 실제로 영화 속 괴생명체와 같은 존재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케이브>의 공포와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더욱 배가시킨다. 또한 극중 탐험대가 케이브에 갇힌 경험은 전설적인 케이브 탐험가이자, 다이빙 고문 질 헤이너스가 대서양 빙산에 갇힌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며 이런 리얼한 사실을 토대로 한 케이브의 거대한 세계의 공포와 아찔한 스릴은 영화 속 상상이 아닌, 현실로 관객들에게 다가오게 될 것이다.

Special Tip: Mistery of World

1. 네스호의 괴물
1933년 5월 2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지역신문 ‘인버네스 쿠리어’는 관광객이 네스호(湖)에서 거대한 생물체를 목격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엄청난 충격과 함께 세계의 눈을 온통 스코틀랜드 북부의 차가운 호수에 쏠리게 만들었다. 이듬해 괴물의 모습이 공개되자 흥분은 극에 달했다. 의사였던 로버트 윌슨은 목이 긴 거대한 생물체가 유유히 헤엄치는 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과학계는 사진을 보고도 믿을 수 없었고 소동을 가라앉히기 위해 다양한 과학적 논리가 동원되었다. 결국1934년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는 장난감 잠수함에 찰흙으로 공룡 머리를 만들어 붙여 찍었다는 고백이 나왔으며 그럼함에도 불구 2003년 영국 BBC ‘네스호의 괴물’ 제작팀은 음파탐지기와 인공위성자동위치측정시스템(GPS) 같은 첨단 장비로 호수를 샅샅이 뒤진 후에야 괴물은 없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북부의 차고 깊은 호수 네스호에는 매년 수많은 사람이 찾는다. 아직 의혹은 풀리지 않은 것인가?

2. 백두산 천지 괴물
2005년 7월 19일 백두산에서 괴물을 목격한 후 사진을 찍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60년대 이후 백두산 천지에서 호수 괴물이 발견됐다는 주장이후 꾸준히 백두산 천지 괴물에 대한 목격담이 제기된 가운데 일어난 이번 사진 사건은 다시금 의문을 증폭시켰다. 수면의 높이가 해발 약 2200m에 달하는 칼데라호 백두산 천지. 동서의 길이가 3.5 km, 남북 길이는 4.5 km, 둘레는 13.11 km 서울 여의도만한 크기의 천지는 평균 수심 200 m, 최소 수심 384m로 알려져 있다. 그곳에는 정말 밝혀지지 않은 생명체가 살고 있는 것인가? 아직은 아무것도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3. 물고기 인간
1990년대 후반에 미국에 처음 나타났던 물고기 인간은 하이킹을 즐기던 한 여행자에게 사진이 찍혀 미국 잡지 <뉴스>에 공개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다. 물고기 인간은 여행자들을 공격하고 물고기, 새, 심지어 악어까지 잡아먹는 등 성질이 난폭해 접근이 힘들며 또 60만평이 넘는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발견과 포획이 쉽지 않다고 알려졌다. 고생물학자 마틴 윌버웨이스 박사는 "물고기 인간은 진화에 실패한 인간인지도 모른다"고 말했으며 어류학자들 역시 지금은 확실히 말할 수 없는 형편임을 인정했다. 연구는 진행중이다.

4. 인면어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발견된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인면어. 해양학자 그레고리히킨즈 박사는 "이 생물은 몇세기 전부터 북아메리카의 수중에 생존하던 물고기로, 환경의 영향에 따라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이다. 이 발견은 세기의 발견이다"고 주장했다. 국내에서 발견된 인면어를 가르쳐 수산과학관측은 6년전 청평과 진해내수면연구소에서 종묘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는데 향어와 잉어가 교잡해 인면어가 생긴 것으로 분석했다.

5. 박쥐인간
1999년도에 미국에서 날개달린 인간이 발견 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사냥꾼들이 포획한 정체 불명의 박쥐 인간은 과학자들에 의해 실험 대상이 되었으며 현재 나온 결과는 돌연변이라고 밖에 밝혀진바 밖에 없으며 그 외 모든 것은 비공개이다. 고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조르주 퀴비에(1769∼1832)는 1812년 새로운 동물을 발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선언했으나 이후 실러캔스를 비롯해 수천 종류의 동물이 새로 발견되었으며 과학계는 존재하지만 알지 못하는 생물체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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