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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도시

Open City

2007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범죄, 액션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08-01-10 누적관객 : 1,613,728명

감독 : 이상기

출연 : 김명민(조대영) 손예진(백장미) more

  • 씨네214.67
  • 네티즌6.46

2008년 1월, 당신의 지갑이 무방비로 노출된다!!

2007년,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거대한 프로젝트가 온다!

그 남자...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형사 ‘조대영’
국내 최고의 엘리트 형사들로 구성되어 각종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하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는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조대영(김명민)’에게 사건 조사 중이던 연쇄살인사건 대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야쿠자와 연계된 기업형 소매치기 사건을 전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 온다. 왠지 소매치기 사건만은 맡고 싶지가 않은 대영. 그에게는 소매치기와 관련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남아 있다.

그 여자...매혹적인 외모,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 ‘백장미’
화려한 외모와 신기에 가까운 손기술을 자랑하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 ‘삼성파’의 리더 ‘백장미(손예진)’. 그녀는 얼마 전 출소한 전설적인 소매치기의 대모 ‘강만옥(김해숙)’을 영입하여 조직을 확장하려 하지만 은퇴를 결심한 ‘만옥’을 설득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들의 위험한 만남 속에 펼쳐지는 거대하고 놀라운 사건의 전말!
소매치기 조직의 동태 파악을 위해 잠복 중이던 ‘대영’은 우연히 라이벌 소매치기 조직에게 쫓기던 ‘장미’를 구해주게 되고, 첫 눈에 서로의 매력에 끌리게 되는 두 사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둘의 위험한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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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0)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4
    김봉석무방비도시가 아니라 무대책영화
  • 4
    박평식신인들은 고달픈 신파를 방비하라
  • 6
    황진미소매치기 특화 범죄영화이자 일종의 복수극이란 점이 굿!
제작 노트
ABOUT MOVIE

소매치기에 무방비로 노출된 도시
한국 영화 최초의 리얼 소매치기 범죄 액션 영화 탄생!!


영화 <무방비도시>가 그려내는 소매치기의 모습은 그동안 우리가 상상해왔던 것 이상으로 무섭고 위협적이다.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날치기’나 부주의 한 틈을 타 지갑을 슬쩍 빼가거나, 푼돈을 노리고 홀로 움직이는 단독범들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사장(조직 관리자)’을 중심으로 ‘기계(직접 지갑을 터는 기술자)’, ‘안테나(범행대상을 정하는 사람)’, ‘바람(대상자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람)’으로 불리는 조직원들로 구성되어, 마치 ‘회사’처럼 철저하게 분업화되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그들이 범행을 통해 하루에 벌어들이는 돈만해도 수천만원에 이르러 그 피해 금액도 엄청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피해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무서운 범죄 집단인 것이다. 실제로 경찰도 소매치기 조직들을 초강력 범죄로 분류, 관할 경찰서가 아닌 광역수사대 내에서 보다 심층적인 기획수사를 통해 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처럼 한국 영화에서 단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소매치기 조직의 대담하고 위협적인 범죄 행각과 이들을 쫓는 광역수사대의 활약상을 그려낼 영화 <무방비도시>.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소매치기 조직의 실태와 수사 요원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무방비도시>는 본격 리얼 소매치기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명품연기 김명민 VS 스크린 여왕 손예진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뜨거운 대결이 펼쳐진다!!


영화 <무방비도시>는 촬영 전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블루칩, 김명민과 손예진 두 배우의 결합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불멸의 이순신>, <하얀 거탑>등을 통해 최고의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국민적 사랑을 받게 된 김명민. 영화계의 숱한 러브콜 속에서 그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작품이 바로 <무방비도시>이다. 아픈 가족사로 인해 내면의 슬픔을 지닌 광역수사대의 천부적 형사 조대영 역은 그만의 깊이있는 연기에 거친 액션이 더해져 그 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열정적인 카리스마와 남성미 물씬 풍기는 매력남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당대 최고의 스크린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손예진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소매치기 조직 보스 역을 맡으며 김명민과 대립 각을 이룬다. 광역수사대 내 최고 검거율의 형사와 소매치기 조직 ‘삼성파’의 리더로 만난 두사람. 첫 만남의 이끌림을 뒤로하고 쫓는자와 쫓기는 자로서 위험한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 이야기는 김명민과 손예진 두배우의 파워풀한 연기로 영화 전반에 걸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김명민과 손예진 두배우의 결합 뿐만 아니라 이들이 펼친 연기와 변신 대결은 벌써부터 영화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변신을 넘어선 새로운 도전!! 손예진 & 김해숙
청순 미인에서 섹시 팜므파탈로 &국민 어머니에서 전설적 소매치기로.


<무방비도시> 속 소매치기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들의 빠르고 대담한 기술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드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손예진과 김해숙.
감성짙은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청순 미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손예진. 눈물 자국을 말끔히 지운 얼굴에는 강렬한 눈빛과 날카로운 미소만이 남아있다.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섹시한 의상과 도발적인 메이크업으로 변신한 손예진은 어떤 남자라도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앞에 굴복하게 만드는 섹시한 팜므파탈을 연기한다. 특히 손예진은 이전 영화들에서 보여졌던 전형적인 팜므파탈 이미지와 차별화된 통솔력과 강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보스형 팜므파탈의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낸다.
한편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인자하고 희생적인 어머니 역할을 맡아 온 김해숙은 그녀의 30년 넘는 연기 인생 최대의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속 짧은 쇼커트, 어깨 문신의 험악해 보이는 외적 모습 만큼이나 거칠고 굴곡 많은 전설적인 소매치기 역을 맡게 된 것. 오랜 연기 생활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모습을 버리고 180도 다른 변신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은 일. 본인 스스로도 “나이를 넘어선 도전 자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는 말로 이번 변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애정을 보이는 김해숙은
영화 속 강렬한 이미지 변신만큼이니 그녀 연기 인생의 가장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가르고, 꺼내고, 넘긴다 !!
알수록 더 재밌고 두려워지는.. 리얼소매치기 백과사전!!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소매치기의 실체를 모른 채 무방비로 범죄에 노출되어 왔었던가? 그러나 ‘아는 것이 힘’ 이라고 했다. <무방비도시>는 신기에 가까운 현란한 소매치기 장면들을 영화 곳곳에서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에 자주 보여지는 핸드백이나 가방의 지퍼를 열거나 필(=면도날을 개조해서 만든 소매치기 도구)로 째고 금품을 빼내는 기술은 일상 속에서 가장 흔히 당하는 소매치기 수법인 ‘바닥치기’이다. 그리고 3-5명이 한 팀을 이뤄 버스나 지하철에 승차하려는 여성의 가방 속 금품을 뒤에서 빼내는 기술은 ‘올려치기’라고 한다. 이 밖에도 남성들의 양복 안주머니를 노리는 ‘안창따기’, 피해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목걸이 등을 끊어 가는 ‘굴레따기’ 등 다양한 기술들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영화는 단순히 화려한 기술만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소매치기들의 조직적인 모습과 행동 패턴들까지도 디테일하게 묘사함으로써 관객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소매치기 범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소매치기는 사람들 대부분이 소매치기 당한 금품은 다시 찾을 수 없을 거라 포기하거나, 범행 현장을 목격해도 두려움 또는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라는 무관심으로 지나쳐 버리기 때문에 신고율이 가장 떨어지는 범죄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행동이 소매치기 범죄를 지속시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영화 <무방비도시>가 소개하는 생생한 소매치기 세계를 체험하고 난다면, 소매치기 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배우들의 열혈 캐릭터 변신기
소매치기 전문 수사관 ,전직 소매치기, 타투이티스트 등 .. 각양각색 자문가 총 출동!!


1. 최고의 전문가에게 듣는다- 리얼 소매치기 세계
<무방비도시>가 조직적인 소매치기 범죄와 이를 추적하는 광역수사대의 활약상을 담고 있는 만큼 모든 배우들에게 소매치기들의 특징과 수법, 그리고 소매치기 검거현장에 대한 지식은 반드시 필요했다. 그리하여 배우들의 선생님으로 초빙된 사람은 바로 남대문 경찰서의 오연수 반장. 국내 유일의 소매치기 전문 수사관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소매치기 검거 경력만 18년을 자랑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영화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함께한 이상기 감독과의 인연을 계기로, 배우들에게 생생한 소매치기 검거 현장의 느낌을 전달해 주었다.

2. 현장 진출은 절대 금물. 귀신 같은 솜씨..소매기치 기술 배우기 !!
한편, 소매치기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오연수 반장의 주선으로 전직 소매치기로부터 직접 소매치기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었다. 필을 다루는 기본기부터, 다양한 소매치기 기술을 배운 배우들. 김해숙의 경우는 잠시도 손에서 필을 놓지 않을 정도로 연습에 집중한 나머지 면도날에 베어 팔목에 깊은 상처를 입기도 했지만 캐릭터 변신을 위한 영광의 상처라며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극중 최고의 기술을 가진 기술자답게 연습 기간중 전직 소매치기로부터 현장에 나가도 될 정도라며 칭찬을 받기도 했는데 이는 ‘필’의 느낌을 손에 익히기 위해 틈틈히 연습을 게을리지 하지 않은 덕분이었다고 한다.

3. 아름다운 기술 타투 !! 美의 시작은 자세에서부터 나온다!!
손예진의 경우는 극중 타투샵을 경영하는 설정상 타투 기술도 함께 배워야만 했다. 특히 극중 도발적인 섹시미를 지닌 백장미의 캐릭터는 문신을 할 때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에 손예진은 문신 기술 뿐만 아니라 문신 바늘을 쥐는 손 모양, 작업할 때의 다리 위치, 어깨의 각도등 최대한 섹시함과 우아함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문신 작업 자세를 익히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야만 했다. 전문 타투이스트의 종아리에 직접 문신까지 하며 혹독한 훈련의 과정을 마친 손예진은 아름답고 섹시한 타투이스트로 완벽하게 변신해 어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최강의 수사요원, 광역수사대와의 동거동락
소매치기 검거 현장의 리얼리티 완벽 재현!!


2004년 가을, 소매치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싶었던 이상기 감독은 무작정 최고의 소매치기 검거 전문가인 오연수 반장을 찾아가면서, 영화 <무방비도시>는 시작되었다. 당시 인천 광역 수사대에서 근무중이던 오반장을 만나, 첫 만남부터 7시간에 걸친 긴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생생한 소매치기 세계는 물론 이들을 쫓는 광역수사대원들의 이야기를 접한 이상기 감독은 기존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사 영화’를 꿈꾸게 되었다. 한국의 FBI라 불릴 만큼 최악의 강력범죄만을 맡으며 최고의 수사력을 자랑하는 광역수사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고, 함께 소매치기 검거를 위해 거리를 누비고 다니며 동거동락한 기간은 6개월. 위험하고 대담한 수법을 구사하는 소매치기 조직과 그들을 쫓는 광역수사대들의 생활을 지켜본 이상기 감독은 생생한 현장체험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무방비도시>의 시나리오를 2년여만에 완성시켰고, 한국 영화 최초의 리얼 소매치기 범죄 액션 영화로서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단순한 세트의 기능을 넘어 캐릭터를 말한다!!
조대영의 광역수사대 VS 백장미의 아지트 타투샵


영화 <무방비도시> 속 광역수사대와 소매치기 조직의 불꽃튀는 대결은 각 조직을 대변하는 광역수사대 세트와 백장미가 운영하는 타투샵 세트에서부터 극명한 대립을 보이며 조직들의 특징을 드러낸다. 먼저 현장 조사를 통해 책상이나 사무용구 등 실제 내부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광역수사대 세트는 조대영으로 대표되는 강인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으로 꾸며졌다. 그 중에서도 조대영의 사무공간은 공간감과 확장감을 많이 주어 백장미에게 끌리면서 겪게 되는 내적 갈등을 공허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한편 백장미가 운영하는 타투샵은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화려함을 컨셉으로 하였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거실은 강렬한 레드로, 조대영을 유혹하는 공간이기도 한 시술실은 몽환적인 퍼플 계열로, 침실의 경우는 매혹적인 와인색으로 꾸며 영화 속 백장미의 캐릭터 만큼이나 타투샵 또한 카멜레온과 같은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 3백만원을 호가하는 천수관음상 그림과 크리스탈 어항 등 고가의 소품들로 럭셔리하게 꾸민 타투샵은 <무방비도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음악…액션을 말하다!!
강한 비트의 록에서부터 바이올린 선율의 클래식까지.. 캐릭터별 액션과의 환상적 조화


광역수사대와 소매치기 조직간의 대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무방비도시>. 영화 <사생결단>,<비열한거리>,<해바라기>,<수> 등에서 강렬하고 파워 넘치는 액션 장면을 연출해 온 신재명 무술감독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개성을 액션을 통해서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특히 <…홍반장>, <해바리기>등을 통해 깊이있는 영화 음악을 선보여왔던 이욱현 음악감독과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과 어우러진 보다 수준 높은 액션을 선보였다.광역 수사대의 천부적 형사 조대영의 경우는, 타악기의 리듬감이 살아있는 밝고 경쾌한 음악과 어우러진 그의 주특기인 3단봉 액션을 통해 대영의 빠르고 민첩한 액션을 표현했다. 또한 최강의 수사요원들인 광역수사대의 거친 액션은 강한 비트의 록 음악과 함께 파워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영화 속 또 다른 액션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백장미의 보디가드 최성수 역할을 맡은 심지호의 경우는 단도로 상대를 제압하는 그만의 액션 특징을 샤프하고 섬세한 외모와 어울리는 부드럽고 우아한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표현하며 절제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음악과 액션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영화<무방비도시>는 눈과 귀가 함께 만족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촬영의 역사를 함께하는 동반자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정
신옥현 & 서정민 촬영감독의 화려한 조우!!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 등을 통해 파워풀한 액션 장면들을 선보이며, 세월이 흐를수록 관록 넘치는 영상을 연출해 온 신옥현 촬영 감독. <무방비도시>의 영상을 맡아,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유려한 화면 속에 담아냈다. 하지만 <무방비도시>의 화려한 영상에서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인물은 바로 서정민 촬영감독. 촬영감독의 대 선배이신 서정민 촬영 감독은 오랜 세월 영화 촬영현장을 함께 지켜온 신옥현 촬영감독과의 우정과 한국영화의 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 좋은 작품에 참여해 도움을 주는 것이 영화계 선배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무방비도시>의 제2카메라를 흔쾌히 수락하였다. 세월을 넘은 동반자로서 촬영 현장에 함께한 두 촬영감독은 통쾌한 액션 장면은 신옥현 촬영감독이,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드라틱한 장면들은 서정민 촬영감독 역할을 분담해 촬영을 진행하였다. <무방비도시>통해 두 촬영감독의 개성과 노련함이 묻어나는 화려한 액션과 감성 짙은 드라마가 조화된 특별한 영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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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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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29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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