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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Acoustic

2010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뮤직 상영시간 : 90분

개봉일 : 2010-10-28 누적관객 : 8,036명

감독 : 유상헌

출연 : 신세경 임슬옹 more

  • 씨네214.00
  • 네티즌5.67

너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들려줄래?

라면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싱어송라이터 세경.
음악에 미쳐 죽고 못살지만 너무나도 배고픈 록밴드 보컬&드러머 상원, 해원.
옛날 음악을 지키려는 묘한 분위기의 소녀 진희와 그녀를 따르는 지후.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의 반짝이는 소리…
스무 살의 노래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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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제작 노트
<어쿠스틱>은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 사랑을 찾아가는 스무살 청춘들의 밝고 유쾌한 판타지를 그리고 있는 파스텔빛 청춘 음악 영화. 거침없는 신예 신세경이 라면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보컬리스트로 분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인상적인 연기데뷔식을 치른 2AM의 임슬옹이 <반두비>를 통해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백진희와 호흡을 맞춰 엉뚱하면서도 고독한 소년, 소녀의 신비하면서도 판타지한 멜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씨엔블루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종현과 드럼을 맡고 있는 강민혁은 우연히 어느 빵가게 주인을 만나 새로운 음악 세계에 눈을 뜨는 배고픈 인디 밴드의 기타리스트와 드러머 역을 맡아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속에서 임슬옹이 부르는 ‘L.O.V.E’의 원곡은 실제 2AM 멤버들이 OST작업에 함께 참여해 탄생한 곡이다. 2AM 멤버들이 스크린 첫 데뷔신고식을 치른 임슬옹을 응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 슬옹 사랑을 확인시켜 준 것. ‘사랑해, 사랑해’라는 경쾌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는 강한 중독성을 뿜으며 듣는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는 히트곡 작곡가로 알려진 방시혁이 작곡을 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또한 다소 엉뚱하면서 모범생의 이미지를 연기한 임슬옹이 영화 속에서 어색한 엇박자 댄스를 추는 등 온몸을 내던지며 연기한 새로운 모습 또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이렇듯 흥미로운 요소들이 맞물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스트리밍을 기록,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문화 아이콘들의 개성있는 연기와 음악적 재능, 그리고 젊음과 음악이 어우러진 유쾌한 상상력이 만나 청춘의 희망과 사랑을 노래할 씨네+뮤지카 첫번째 프로젝트 <어쿠스틱>은 2010년 10월 말 개봉을 목표로 올 가을, 가슴을 따뜻하게 적실 감성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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