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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패밀리

Fighting Family

2012 한국 12세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85분

개봉일 : 2012-09-13 누적관객 : 1,199명

감독 : 김성호 구상범

출연 : 이명행(철우) 최희진(지원)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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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퇴사 사유?! [인 굿 컴퍼니]
사보 만드는 출판사의 철우는 사장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임신한 여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한다. 여직원은 다른 직원들과 함께 파업을 선언하고, 사보 마감이 닥치자 철우는 직원들을 설득해 그 여직원을 왕따 시킨다. 마감이 절정에 이르던 어느날, 철우의 아내는 만삭의 몸으로 무리하게 일을 하다 양수가 터져 응급실로 향하고, 결국 일을 팽개치고 병원으로 달려가는데...

아내의 사회 생활을 위해 임신과 출산은 남편이?! [해마 가족]
둘째의 임신으로 직장 내 업무에서 밀리고 후배들한테 치이던 쇼호스터 연정.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채, 결국 낙태를 결심하기에 이르자 남편 민혁은 자신이 직접 출산과 육아를 담당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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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현좋은 회사 다니거나 해마 같은 남편 만나거나
제작 노트
[ ABOUT MOVIE ]

가족 사수 프로젝트 <화이팅 패밀리>
직장 내 임산부들의 공공연한 차별 대우를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현대의 저출산 문제. ‘아이를 출산하지 않겠다’는 여성이 급증하고 있는 데에는 우리 사회의 공공연한 차별 대우가 바로 빼놓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화이팅 패밀리>는 임산부들이 직장 내에서 받는 차별 대우를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역설적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임신 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퇴사 압력을 받고 동료들로부터 고립되는 임산부의 애환을 담은 세미 다큐 형식의 블랙코미디 [인 굿 컴퍼니], 둘째의 임신으로 직장 내 업무에서 후배들에게 치이던 쇼 호스트가 결국 낙태를 결심하기에 이르자 남편이 대신 직접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하는 판타지 [해마 가족]. 이 두 편으로 이루어진 <화이팅 패밀리>는 오늘날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그 중에서도 가정을 이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출산과 육아에 대한 문제를 유쾌하게 꼬집으며 관객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2100년 한반도 인구 반 토막? 2500년 한민족 멸종?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꼬집는다!
2012년 1월, 신년을 맞아 정부에서는 무상보육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내 놓은 정책. 현재 '가족계획협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장려 사업을 지향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변경된 상황이며, 2009년 여름에는 종교, 경제, 여성, 시민사회, 보건의료계 등 27개 단체가 참여해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저출산 문제는 이제 대한민국의 가장 중대한 현안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2100년에는 한반도 인구가 반 토막 나고, 2500년에는 한민족이 멸종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더는 우습게만 들리지 않는 지금, 영화 <화이팅 패밀리>는 가볍지만 신랄한 풍자와 일상형 판타지 등 다양한 화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현 세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신, 관객들로 하여금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고 해답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영화 <화이팅 패밀리>.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뼈 있는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인 굿 컴퍼니] 김성호, [해마 가족] 구상범,
개성파 두 감독이 선보이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뉴욕 유학파 출신으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김성호, 구상범 두 감독이 한 편의 영화로 의기투합했다. '저출산 세태와 직장인 부부의 육아 문제'라는 주제 아래 뭉친 두 감독은 <화이팅 패밀리>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펼쳐 보일 전망이다.

먼저 뉴욕 뉴스쿨대학교 영화학 석사 출신으로, <거울 속으로>로 데뷔해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와 세련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성호 감독이 재기발랄한 블랙 코미디 [인 굿 컴퍼니]를 선보인다. 임신한 직원의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직장 내 갈등을 주제로 하고 있는 [인 굿 컴퍼니]는 세미 다큐 형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영진 기획 사보팀 팀장인 주인공 '철우'의 이중적인 면모를 중심으로 회사 각 구성원들의 개별 인터뷰 형식을 통해 철저히 개인주의적인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김성호 감독은 우리 모두가 이중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스스로를 돌이켜 보게 만든다. 또, 뉴욕시립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제작과 실기석사(M.F.A)를 졸업하고 단편 영화들을 통해 뉴욕 시티비젼 필름페스티벌, 제주영화제 등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재원인 구상범 감독은 일상형 판타지 [해마 가족]을 선보인다. 직장생활에서 임신을 이유로 현실적인 위기에 닥친 아내를 대신해 아이를 낳겠다는 남편의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발상은,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반전을 넣어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실제로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시켜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배우가 고생하면 영화가 대박난다?!
[인 굿 컴퍼니] 주연배우 이명행, 턱이 아파 밥도 못 먹은 사연은?!
흥행한 영화들의 인터뷰를 보면 배우들이 모두 고생하면서 찍었다는 후일담을 늘어 놓기 일수다. 몇 십 년 만에 찾아온 한파 속에 비를 맞으며 우는 장면에서 옷을 네 겹을 겹쳐 입었고 촬영에 임했다는 여배우, 데뷔하는 영화의 첫 장면이 하필 수중 촬영이라 손가락이 쭈글쭈글 해졌다는 신인 배우 등등. 영화 <화이팅 패밀리> 또한, 배우들의 고생담을 빼놓을 수 없다. [인 굿 컴퍼니]에서 ‘임철우’ 팀장 역을 맡은 배우 이명행은 영화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뺨을 맞는 장면을 촬영한 후, 그 날은 괜찮았지만 다음날 턱이 아파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5~6번의 NG가 계속되자 이명행은 상대 배우에게 있는 힘껏 때려달라 요구했고, 상대 배우는 마지막 10번째 촬영에서 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랄 정도의 세기로 스윙을 했다고. 이명행은 처음엔 턱이 아픈 이유를 몰랐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쪽 뺨을 계속 맞아서 그런 것이었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인 굿 컴퍼니]는 이명행의 열연으로 더욱 리얼리티를 더한 작품으로 탄생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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