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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둑

Un illustre inconnu Nobody from Nowhere

2014 프랑스 15세 관람가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 118분

개봉일 : 2016-05-19 누적관객 : 1,099명

감독 : 마티유 델라포르트

출연 : 마티유 카소비츠(세바스티앙 니콜라/앙리 드 몽탈트) 마리-조제 크로즈(코넬리) more

  • 씨네216.50
  • 네티즌6.00
완벽한 인생을 위해 하나를 훔쳤다

스스로를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남자 ‘세바스찬 니콜라’.
그는 타인의 집에 들어가 그들의 삶을 모방함으로써,
비로소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

삶에 회의를 느끼며 모든 것을 그만두겠다고 생각한 순간
그의 앞에 운명처럼 바이올리니스트 ‘앙리 드 몽탈트’가 나타난다.

몽탈트의 삶이 자신이 찾던 가장 완벽한 ‘걸작’임을 느낀 세바스찬은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몽탈트의 삶을 또 다시 모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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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7
    김수빈불러주지 않아 몸짓으로 머무른 이에 대해
  • 6
    이용철인생을 바꾸게 하는 만남이 있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칸이 선택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마티유 카소비츠 &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마리-조지 크로즈’

배우로써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써도 그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마티유 카소비츠’ 는 이미 1993년도에 장편 영화 <혼혈아>로 감독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뤄냈으며, 그 이후 1995년 <증오>라는 작품으로 프랑스의 아카데미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고, 같은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서는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마티유 카소비츠’는 작품 마다 전혀 다른 인물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얼굴도둑>에서는 그 진가가 120% 발휘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마리-조지 크루즈’는 프랑스 계 캐나다 배우로, 2003년 <야만적 침략>으로 그 해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고, 세자르 영화제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여배우로서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나 받은 ‘마리-조지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바이올리니스트’앙리 드 몽탈트’의 과거의 여자이자, 그의 인생 그리고 ‘세바스티앙’의 인생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밀도 있고 섬세한 감정묘사를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내야 하는 ‘클레망스’역을 맡은 그녀와 1인 5역도 불사한 마티유 카소비츠의 배우의 열연이 영화 속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ABOUT MOVIE #2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완벽한 1인 4역 탄생!
카소비츠의 1인 4역 ? ‘세바스티앙’ ’몽탈트’ ’세바스티앙이 모방하는 몽탈트’ & ‘세바스티앙이 모방하는 플로리스트 샤를’

프랑스에서 진행되었던 첫번째 프리미어 당시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마티유 카소비츠가 극중 ‘세바스티앙’ 뿐만 아니라, ‘몽탈트’ 역할까지 맡아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2역이 아닌 1인 4역에 극중 스토리상 내용까지 포함한다면, 1인 5역을 소화해냈다는 것이다.
40년간 무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부동산 업자 ‘세바스티앙, 그리고 ‘세바스티앙’이 동경하고 따라 하려고 하는 극중 바이올리니스트 ‘앙리 드 몽탈트’ , 그리고 극 중 ‘세바스티앙’ 이 따라 하고 흉내내는 ‘몽탈트’ 그리고 스토리상 부동산업을 하면서 알게 되는 플로리스트 ‘샤를’ 과 경찰서의 ‘드 보’ 경감이 바로 그가 혼자서 소화해 낸 5역이다.
실제로 분장하는 것을 싫어하며 배우는 몸짓과 표정으로도 연기해야 한다고 믿는 그 이지만 극중 역할을 위해 4시간을 분장하고 다시 1시간을 지우는 작업을 매씬 마다 소화해 냈고 그렇게 촬영하기를 무려 13주나 반복해야 했다. 그것은 매우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었지만, 극 중에서는 오히려 체격 좋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다는 연약하고 부서질듯한 모습을 풍기면서 그것 또한 역할로써 표현하고 연기해냈다는 것이 놀라운 따름이다.

ABOUT MOVIE #3

예측할 수 없는 완벽한 결말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남자 ’세바스티앙’의 인생을 바꾼 마지막 선택

바이올리니스트 ‘앙리 드 몽탈트’를 따라하고 흉내내면서 비로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것이 잘못된 선택임을 알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는 ‘세바스티앙’은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남자로 40년 평생을 살았던 그에게 새로운 가족, 그리고 그를 의지하고 그가 돌봐주어야 하는 이가 생겼을 때, 그가 내릴 수 있는 결과는 무엇일까?
그 누구보다도 과감하고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지만, 그 무엇보다도 ‘세바스티앙’이 세상에 존재하게끔 만들어주는 그의 선택!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고 완벽한 결말이자, 가장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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