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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解語花 LOVE, LIES

2015 한국 15세 관람가

시대극, 드라마 상영시간 : 120분

개봉일 : 2016-04-13 누적관객 : 484,885명

감독 : 박흥식

출연 : 한효주(정소율) 유연석(김윤우) more

  • 씨네215.25
  • 네티즌7.20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解語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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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56)


전문가 별점 (8명참여)

  • 4
    박평식소나기로 퍼붓는 청승
  • 5
    이동진화려하고 비장하지만 부담스러운 옛 창법처럼
  • 4
    한동원화려한 꽃병에 꽂힌 한 떨기 쪽파
  • 6
    장영엽여자는 질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 5
    윤혜지야심은 알겠지만 해소의 열쇠는 엉뚱한 곳에
  • 7
    이예지엇갈린 욕망이 질주하는 파국의 드라마
  • 6
    허남웅연기 욕심나는 캐릭터, 마음 주기 힘든 인물
  • 5
    황진미상투적 멜로드라마에 갈아넣은 배우와 시대상이 아쉽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충무로가 주목하는 핫한 배우 한효주X천우희X유연석 파격 연기 변신!

충무로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이번 <해어화>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의 매일 다른 얼굴로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역할을 비롯해 <쎄시봉>에서 쎄시봉의 뮤즈로, <반창꼬>에서 발랄한 의사 캐릭터로,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두 명의 왕이 사랑한 왕비로 출연해 명실 상부한 ‘멜로퀸’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 동안 청순 가련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효주는 이번 영화 <해어화>에서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아, 순수함과 도발적인 매력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대표적 훈남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야구의 에이스 투수 역으로 주목 받으며 영화 <제보자><늑대소년><건축학개론> 등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맡아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에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 역으로 분한 유연석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숨겨진 음악성을 발휘하며 또 한번 기대를 높인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한공주>를 통해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천우희는 <손님><카트><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해어화>에서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연희 역을 맡은 천우희는 발랄한 사랑스러움부터 극한 상황에 처한 처절함까지 본인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해어화> 직접 부르고 직접 연주하다!
한효주의 ‘정가’ - 천우희의 ‘가요’ - 유연석의 ‘피아노’

<해어화>를 통해 한효주와 유연석, 천우희 세 배우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숨은 실력을 발휘해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빼어난 미모와 그에 못지않은 탁월한 창법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가의 명인으로 불리는 소율 역을 맡은 한효주는 우리나라의 전통 가곡인 정가(正歌)를 실제 예인 못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극중 ‘일각이’와 '일소백미생이' 등의 정가를 직접 부른 한효주는 청아한 소리가 특징인 정가를 완벽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예인으로서 자태까지 갖추며 우아한 매력을 선보인다.
연희 역의 천우희는 민중들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한효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극중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를 찾아간 연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불러 윤우는 물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천우희는 민심을 움직이는 애절한 목소리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한효주와 천우희가 함께 부른 이난영의 ‘봄아가씨’의 듀엣 버전을 영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병훈 음악 감독은 “<해어화>는 1940년대 우리나라 음악계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 당시 대중들에게 유행하던 유행가는 물론이고 기생들이 주로 불렀던 정가도 함께 등장시켜서 그 시대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영화 속 정가와 대중가요에 대한 설명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 역의 유연석은 작곡가답게 유려한 피아노 연주로 여심을 흔든다. 연희에게 ‘사의 찬미’를 부르게 하는 장면에서 직접 피아노 반주를 선보이고, 민족의 한이 느껴지는 ‘아리랑’를 연주하며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펼친다. 이에 이병훈 음악감독은 “유연석이 현장에서 편집 없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했다. 촬영 중에도 끊임없이 연습해서 한 번에 연주를 완성했고, 굉장한 장면으로 남았다”고 전해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분한 유연석의 피아노 연주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ABOUT MOVIE

1940년대 불후의 명곡, 2016년 스크린에서 부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가부터
국민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등 인기 대중가요까지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꽃피운 그 때 그 시절 불후의 명곡들이 2016년 올 봄,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극중 마지막 기생이자 가수를 꿈꾸는 두 여인 소율 역의 한효주와 연희 역의 천우희, 그리고 이난영 역을 맡은 배우 차지연이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 이난영의 노래와 정가 등 1940년대의 대표곡을 직접 불러 기대를 고조시킨다.

1936년을 전후하여 황금기를 맞이한 대중음악계는, 민중의 가슴을 울린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비롯해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 등 감상적이면서도 나라 없는 민족의 슬픔을 대변해 주는 노래들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목포의 눈물’로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이난영은 19세의 어린 나이에 국민 가수로 불리며 ‘봄아가씨’, ‘다방의 푸른 꿈’, ‘목포는 항구다’ 등 당대 최고의 히트곡을 탄생시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훈 음악 감독은 “1940년대 음악계를 다룬 영화라 당시 유행하던 노래들로 최대한 시대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난영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시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세기의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를 지녔다”며 영화 속 이난영이 갖는 시대적 의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다 연승 가왕을 기록한 배우 차지연이 이난영 역을 맡아 ‘목포의 눈물’ 등의 대표곡들을 직접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한효주와 천우희 역시 영화에서 이난영의 대표곡 중 하나인 ‘봄아가씨’를 함께 불러 당시 가수 이난영의 폭발적이었던 인기를 대변해준다.

한효주는 정가의 명인으로 손꼽히는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아 영화 속 뛰어난 정가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정가(正歌)란, 바른 음악이라는 뜻으로 가곡, 가사, 시조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전통 가곡이다. 풍류를 즐기던 선비들이 주로 듣던 고급 문화로, 정가 중에서도 높은 예술성을 자랑하는 가곡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화 속 한효주는 직접 부른 노래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정가만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한다. 또한 천우희는 극중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열창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가 동고동락하며 꿈을 키운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 ‘대성권번’

마지막 기생인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춤과 노래를 배우며 자라난 곳은 다름 아닌 기생학교, 권번이었다. 실제 1940년대 전후 ‘대정권번’과 ‘한성권번’, ‘한남권번’, ‘조선권번’이 조선을 대표하는 4대 권번으로서 그 이름을 떨쳤다. 기생을 양성하는 기관인 권번에서는 노래와 악기는 물론 궁중 무용과 민속 무용을 망라, 그 밖에도 서양 댄스와 서화 등을 통해 기생을 다방면에 뛰어난 예인으로 키웠다. 권번의 기생이 되기 위해서는 정해진 수업 과정을 거쳐 시험에 통과해야 했는데, 그 실력에 따라 일패(一牌)와 이패(二牌), 삼패(三牌)기생으로 나뉘었다. 그 중에서도 일패(一牌) 기생은 으뜸가는 노래와 춤 실력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인정 받았으며, 가무와 풍류는 물론이고 문학과 예술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예술사에 공헌했다. 이처럼 한국의 전통 예능을 공연하고 전승해왔다는 점에서 권번은 지금까지도 대중문화적인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1940년대 전후의 권번 기생들은 근대화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다. 현재로 빗대어 말하자면 연예인과 같은 활동을 하는 기생들이 등장한 것. 원래는 전통 무용이나 음악, 노래만 담당하던 기생에서 차츰 음악기생, 무용기생, 극단 여배우, 대중가요 가수, 화초기생, 항일기생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신(新)여성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한효주와 천우희는 극중 경성 제일 가는 ‘대성권번’의 일패(一牌) 기생으로서 누구보다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노래, 춤 등의 실력으로 권번의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를 받고, 동기들의 부러움을 사는 예인으로 등장한다. 최고의 예인이 되기 위해 실력을 갈고 닦던 권번 기생으로서의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부터, 가수가 되기 위한 이들의 피나는 노력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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