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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Silence

2016 이탈리아,미국,멕시코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59분

개봉일 : 2017-02-28 누적관객 : 94,750명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 앤드류 가필드(로드리게스 신부) 리암 니슨(페리이라 신부) more

  • 씨네217.00
  • 네티즌8.00

고난의 순간에… 당신은 왜 침묵하십니까?
…그 침묵 속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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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이용철공들인 이미지란 이런 것, 그 밖엔 각자 찾을 것들
  • 7
    이화정신을 매개삼아 들여다보는 내면의 ‘전쟁’. 집요하고 스펙터클하다
  • 7
    장영엽이런 종교영화를 기다렸다
  • 8
    허남웅질문에 답이 있고 인간에 신이 있다

씨네21 리뷰

종교만큼이나 숭고한 인간적 고뇌의 과정 <사일런스> by 장영엽 17세기 일본, 천주교를 전파하기 위해 그곳에 머물던 포르투갈 신부 페레이라(리암 니슨)가 사라진다. 그리고 흉흉한 소문이 들려온다. 페레이라가 천주교를 저버렸으며, 공개적으로 신을 모독했다는 것이다. 페레이라의 두 제자, 로드리게스(앤드루 가필드)와 가르페(애덤 드라이버)는 스승을 구원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천주교 박해가 한창인 일본으로 향한다. 나가사키의 수령...

수상내역

  • [제51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촬영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