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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 반란의 시대

The Age of Blood

2016 한국 15세이상관람가

액션 상영시간 : 102분

개봉일 : 2017-11-23 누적관객 : 29,294명

감독 : 김홍선

출연 : 정해인 김지훈 more

  • 씨네213.33

조선 최고의 검 vs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 피할 수 없는 승부가 시작된다!

1728년 영조 4년.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는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와 왕을 제거하려는 어영청 5인방 무사집단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미 궁궐 안은 간신배들로 가득하고
'김호'는 홀로 역적에 맞서 왕을 지켜야만 하는데...

바로 오늘,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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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7)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3
    박평식멋대로 튀는 상황, 대사, 핏물
  • 3
    이용철그래서 영화의 태도는 무엇인가?
  • 4
    황진미TV 화면에, 역사적 해석도 전무한 사극이라니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역사가 알려주지 않은 스토리!
영조가 역사에 기록되길 원치 않았던 하룻밤!
조선 최고의 검 VS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주연의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인 1728년, 영조 4년에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을 소재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렸다. ‘이인좌’를 직접 심문하던 ‘영조’가 분노한 나머지 직접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쳤다는 야사에서 시작된 상상력은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졌으나 옥사 포졸 신세에 처한 ‘김호’와 새로운 조선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졌지만 결국에는 역적으로 역사에 기록된 ‘이인좌’ 두 사람의 극적인 대결로 완성되었다.

조선 후기, 실패한 반란으로 기록된 ‘이인좌의 난’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야사로부터 <역모-반란의 시대>를 기획했다고 밝힌 김홍선 감독은 “정사에는 한양으로 압송된 이인좌가 처형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이인좌를 직접 심문하던 영조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칼을 빼들고 이인좌의 목을 쳤다는 야사가 있다. 대체 이인좌가 무슨 말을 했기에 영조가 그런 선택을 했을까에 대해 상상하면서 이 영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역사가 알려주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라는 소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최근 역사 속 실존 인물과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사극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역모-반란의 시대>가 최근 불고 있는 극장가의 사극 흥행 열풍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역모-반란의 시대>는 2017년 극장가를 장악한 <남한산성>, <덕혜옹주>와 같이 실존 인물과 역사 속 사건을 다룬 탄탄한 스토리뿐 아니라 등장인물들 간의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동시에 담아내 관객들을 만족시킨 바 있다. <역모-반란의 시대> 역시 이들 작품과 같이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그 사건의 결과를 바꾸지 않되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관계성과 감정들을 세밀하게 묘사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의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 가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와 어영청 무사집단 5인방에 맞서 선보이는 사실적인 액션은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간신으로 가득한 궁 안에서 홀로 역적들에 맞서 왕을 지켜야만 하는 ‘김호’와 ‘영조’를 몰아내고 왕이 되려는 ‘이인좌’의 가장 극적인 대결을 담은 버라이어티한 액션은 올 하반기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역사 속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인물들 간의 치열한 갈등,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리얼 액션까지 담아낸 <역모-반란의 시대>는 올가을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박열><남한산성>부터<택시운전사><아이 캔 스피크>까지
극장가 팩션 열풍! 친숙한 소재와 새로운 이야기로 흥행몰이!
<역모-반란의 시대> 또 하나의 흥미로운 팩션의 탄생!

역사적 사실(fact)과 이야기의 상상력(fiction)을 결합한 팩션(faction)은 친숙한 사실 속에 숨겨진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장르다. 2017년 스크린에는 다양한 팩션 영화가 잇달아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열><남한산성>과 같은 시대극부터 <택시운전사><아이 캔 스피크>와 같은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까지, 친숙함과 색다름이라는 두 가지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리고 2017년 가을, <역모-반란의 시대>가 또 하나의 흥미로운 팩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의 ‘삼전도’ 전후를 그린 <남한산성>, 일제강점기 ‘간토대학살’과 관련된 박열 열사의 재판을 담은 <박열>, 광주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한 <택시운전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이 캔 스피크>는 익숙한 소재로 영화에 친숙함을 느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역사 그대로가 아닌 상상력이 가미된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이 미처 몰랐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남한산성>이 병자호란의 중심에 있던 이조판서 ‘최명길’과 예조판서 ‘김상헌’, 그리고 ‘인조’ 사이의 갈등을 보다 세심하게 풀어내고, <박열>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이자 아나키스트였던 ‘박열’과 그의 연인 ‘후미코’의 황태자 암살 자백 재판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것, <택시운전사>와 <아이 캔 스피크>가 역사의 순간 자체가 아닌 그 시간을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 등이 이와 같은 예다. 이러한 팩션 영화의 흥행 계보를 <역모-반란의 시대>가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이인좌의 난’을 리얼 액션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선 감독은 “야사로 전해지는 이야기 중에 이인좌를 국문하던 영조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직접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쳤다는 내용이 있다. 어떤 이유 때문에 그랬을까, 이인좌는 무슨 말을 했을까에 대해 상상하다가 <역모-반란의 시대>를 구상하게 되었다. 그 당시 사건이 일어났던 긴박했던 하룻밤 동안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무사와 왕을 제거하려는 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박진감 있게 그리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교과서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인좌의 난’이라는 소재를 단 하룻밤이라는 시간적 제약 속에 박진감 있는 액션으로 풀어내 색다른 팩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ABOUT MOVIE 3

영화 자체가 액션이다!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된 리얼 무협 액션!
맨몸 결투, 장검, 활, 몽둥이까지! 버라이어티 액션의 진수가 펼쳐진다!

2017년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모-반란의 시대>의 배우들은 하루 8시간이라는 촬영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배우들에게는 리얼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2014년 tvN [삼총사] 이후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한 배우 정해인은 몽둥이, 활, 검 등 다양한 무기들을 섭렵하고 익히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스탭들 사이에서 ‘모범생’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촬영장에서 쉬지 않고 연습했다. 그럼에도 고난이도 액션 신들 때문에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사건과 사고들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목에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 정해인은 손등에 흉터가 생기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치며 ‘부상투혼’ 속에서 촬영에만 온 신경을 집중했다. 그의 피나는 노력은 ‘영화 자체가 액션 그 자체’로 보이게 할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일조를 했다. 덕분에 그는 <역모-반란의 시대> 속 ‘김호’ 역을 통해 이전에 선보인 적 없던 상남자의 면모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배우 김지훈 역시 ‘이인좌’ 역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역사 속 실제 인물이기도 한 이 캐릭터를 위해 김홍선 감독은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배우 김지훈을 만난 뒤에는 그 걱정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첫 대면 자리에서 배우 김지훈이 자신이 지금껏 보여왔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김홍선 감독 앞에서 선보인 것. 액션 신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양손이 묶인 채, 발로만 선보였던 옥 중 탈출 장면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탭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지기도 했다. 배우 정해인, 김지훈만큼이나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빼놓을 없던 액션 스틸러는 바로 배우 조재윤과 이원종이다. 김홍선 감독은 두 배우를 각각 ‘만철’과 ‘만석’역에 이미 염두 해둔 상태에서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갈 정도로 두 배우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두 감초 배우는 <역모-반란의 시대>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두 말 할 것도 없는 두 배우의 연기력이 혼을 담은 리얼리티 액션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그들의 검과 몽둥이가 휘둘러 질 때마다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해 진정한 액션 쾌감을 맛볼 수 있을 터. 이처럼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탄생된 <역모-반란의 시대> 안에서 펼쳐질 버라이어티한 액션 승부는 관객들에게 결말을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함께 ‘리얼 무협 액션’이라는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BOUT MOVIE 4

대세스타 정해인! 첫 스크린 주연 도전!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명품 배우 총출동!
정해인X김지훈X조재윤X이원종, 완벽 케미에 브로맨스까지?!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가 대세스타 정해인과 탄탄한 연기 내공의 명품 배우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의 완벽한 연기호흡으로 주목 받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조합의 네 남자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는 배우 정해인은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영화 <장수상회>, <임금님의 사건수첩>,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도깨비],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까지 꾸준한 활동으로 시청자 및 예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그간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캐릭터로 ‘우유남’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정해인은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 역으로 데뷔 이래 가장 리얼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실제로 그는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몽둥이, 활, 검 등 다양한 무기들을 섭렵하고 익혀 장면의 90% 이상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하며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였다. 덕분에 실제 현장에서는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정해인은 스탭들 사이에서 ‘모범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쉬지 않고 촬영장에서 열일하는 배우였다. ‘김호’와 맞붙는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 ‘이인좌’ 역은 꽃미남 배우 김지훈이 맡아 이제껏 선보이지 않은 상남자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이어 [도둑놈, 도둑님]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지훈은 특히 양손이 포박된 상태에서 발로 검을 휘두르는 고난이도 액션을 단번에 소화해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김지훈은 <역모-반란의 시대> 제작보고회 당시 정해인과의 연기를 언급하며 “늘 열심히 하는 모습에 함께 연기하며 기분이 좋았다. 브로맨스가 싹틀 정도”라고 밝혀 두 배우의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여기에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모든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홍선 감독의 강제 페르소나’ 조재윤이 ‘이인좌’의 오른팔이자 검술의 고수인 ‘도만철’ 역을 맡았으며, 영화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배우를 미리 염두에 두었던 ‘만석’ 역에는 이원종이 열연을 펼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역모-반란의 시대>를 놓쳐서는 안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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