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병아리 검사 라일리는 뉴욕지방검찰청 강력부장 검사 퀸에게 발탁되어 어떤 사건을 맡게 된다. 그 사건은 바로 고참 형사 브레넌이 수사 도중에 바스케스라는 어느 푸에르토리코인을 정당방위로 살해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막상, 증인들을 신문해보니 신빙성이 없고, 특히 증인 한 사람인 바비 텍스의 증언은 브레넌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내용이었다. 이렇게 되자, 라일리는 사건 당시 브레넌을 현장으로 인도했던 경찰 정보원 몬탈보를 찾아 내서 정당방위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여 한다. 그러자 브레넌은 물론 상관 퀸과 수사보좌 형사 채피까지 뻔한 정당방위 사건을 왜 이상한 방향으로 끌어가냐며 라일리를 견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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