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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All For Love

2005 한국 15세 관람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29분

개봉일 : 2005-10-07 누적관객 : 2,533,103명

감독 : 민규동

출연 : 엄정화(허유정) 임창정(김창후) more

  • 씨네216.80
  • 네티즌7.74

당신에겐 있었나요?

사랑에 제대로 미친 남녀들의 7일간의 기적같은 연애

다양한 색깔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방식들. 여기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커플들이 있다.
언제나 당당한 여우같은 페미니스트 여의사와 육두문자를 남발해대는 마초같은 강력계 형사, 세상이야 힘들든 말든 둘의 사랑만큼은 언제나 달콤해야한다고 믿는 못 말리는 닭살 동거 커플, ‘내 사전에 사랑은 없다’고 외쳐대다가 어느 날 몹시 당황스런 스토커(?)와 맞닥뜨린 전직 농구선수, 우연히 꽃미남 가수를 만나 마음이 흔들려버리고 마는 예비 수녀, 이런 그녀를 사로잡아버린 아이돌 스타 가수의 아슬아슬한 사랑.

연애라곤 꼬이기만 하던 그들이 사랑에 제대로 미치면서
생애 가장 짜릿한 일주일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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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0)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6
    이성욱그 다음 일주일이 궁금해진다
  • 6
    박평식피드백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하나 교통량이 너무 많다
  • 8
    유지나알트먼적 복합 퍼즐에 인간애까지! 민규동의 절정!
  • 7
    이동진능숙한 바느질과 빠른 커팅으로 신파의 늪 빠져나오기
  • 7
    황진미짜임이 좋다. 임창정 편은 ‘가난’ 대한 가장 현실적 재현
제작 노트
About Movie

그들 생애 가장 짜릿한 일주일간의 특별한 연애 이야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의 기분 좋은 설레임을 그린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그들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유쾌하게 그려낸 사랑 이야기이다. 여러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가 교묘하게 교차하면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그 동안 보아왔던 그렇고 그런 로맨틱 코미디와 뚜렷한 차별점을 가진다. 민규동 감독은 하나의 독립된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단순히 나열하는 옴니버스 영화와는 달리, 촘촘히 얽혀 있는 다양한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새롭고 독특한 구성으로 그려낸다. 사랑에 제대로 미친 남녀들이 엮어내는 ‘7일간의 기적같은 연애 이야기’는 영화를 보고난 관객들에게 얼굴 가득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모여 즐거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싱글즈><결혼은 미친 짓이다> 엄정화, <색즉시공><위대한 유산> 임창정, <재밌는 영화><간 큰 가족> 김수로, <바람난 가족><달콤한 인생> 황정민. 따로 있어도 이목을 끄는 흥행 메이커들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한꺼번에 등장한다. 매 영화마다 재미를 2배로 배가시키는 열연으로 충무로 캐스팅 1순위인 개성파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맛깔스런 연기로 신세대들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배우 주현과 오미희, 천호진, 그리고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경호와 <올드보이> 윤진서, <마파도> 서영희까지 가세했다. 이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색깔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자신에게 딱 맞는 캐릭터로 소화하며, 생애 가장 매력적인 개성을 발산한다. 이 모든 배우들의 돋보이는 연기 대결은 더 이상의 적절한 캐스팅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해서 영화의 매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여기 사랑에 빠져 정신 못차리는 ‘캐릭터’들이 있다!

섹시하고 도도한 정신과 여의사 허유정(엄정화), 터프하지만 여자 앞에선 쑥맥인 노총각 나형사(황정민), 세상이 아무리 험해도 사랑은 영원하다고 믿는 로맨티스트 창후(임창정), 결혼식 도중 뛰쳐나와 파란만장한 동거를 시작한 용감한 여자 선애(서영희), 애인이 농구감독과 바람난 사실을 알고 농구도 때려친 불같은 남자 성원(김수로), 평생 오드리 햅번을 연인으로 꿈꾸는 고집불통 구두쇠 곽회장(주현), 중년에도 연기자의 꿈을 꾸고 사는 소녀같은 오여인(오미희) 등,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작품의 등장 인물 모두가 독특한 캐릭터를 자랑한다. 때문에 관객들은 캐릭터들간의 관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어떻게 얽혀있으며, 그들 중에 누구와 누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지 궁금증을 갖게 된다.

바로 당신이 주인공인 이야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보여주는 사랑은 예쁘게만 포장된 꿈 같은 판타지가 아니다. 어딘가 부족한, 그러나 밉지 않은 정감 어린 사람들이 서로를 채워가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이다. 사랑은 어느 날 뜬금없이, 그것도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찾아와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 샘솟는지 모를 설레임으로 매일 밤 잠을 설치게 만드는 요상한 감정이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이렇듯 사랑이 시작될 때의 가슴 떨리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그리하여 사랑을 해봤거나 사랑을 하고 있는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사랑 영화의 별미에 취하게 만든다. 이들의 사랑 만들기를 보고 있자면, ‘나도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레 자리잡게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나리오

남다른 구성의 色다른 사랑이야기!
독특한 내러티브 구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민규동 감독의 새로운 시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소품류의 기존 로맨틱 멜로 드라마와는 다른 독특한 구성을 가진 시나리오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냈다. 일곱 커플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한 시나리오 안에 자연스럽게 녹이며 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만들어 낸 것이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테마별로 나열해 놓은 옴니버스 형식과는 달리 하나의 구조 속에서 모든 등장인물들이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시나리오는 처음 시도되는 일이었다. 배우들의 캐스팅에 있어서도 이 시나리오의 독특함은 단단히 한 몫을 하였다. “이렇게 독특하면서도 잘 짜여진 시나리오는 처음이다”라며 시나리오의 매력에 흠뻑 빠진 엄정화, 임창정, 김수로, 황정민 등 충무로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은 모두 단숨에 출연 계약을 맺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한턱 퍼레이드

오늘은 내가 쏜다!
촬영 일정이 우리를 갈라놓는다 해도 우리에게 어색함이란 없다!


이 영화는 일곱 커플의 사랑이야기인 만큼 등장인물이 타영화에 비해 월등히 많은데다가 각각 커플별 촬영이 많아 모든 배우와 스텝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 이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배우들은 어색함을 만회하고 좀더 친밀한 사이가 되자며 돌아가며 한턱 쏘는 자리를 마련하는가 하면 촬영전에 미리 만나 술자리를 갖으며 친밀감을 높였다. 그리하여 자칫 어색한 장면이 될까 우려했던 장면들도 자연스럽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한 예로 동갑내기인 엄정화·황정민은 촬영전 술자리에서 어찌나 친해졌는지 민망할 수 있었던 첫 촬영날의 베드씬 마저도 즐거운 분위기로 유도해 냈다. 그에 더하여 “내, 내리는 중입니다. 빤스가 보이길래...” 라며 애드립으로 경상도 억양을 첨가한 센스있는 황정민의 대사는 그날의 촬영장을 일순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기 까지 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의상

촬영을 위해서라면 폭염도 이겨내리!
촬영을 위해서라면 한파도 이겨내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일주일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라 촬영하는 동안 계절이 바뀌어도 그 계절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없었다. 때문에 4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촬영 일정 동안 계절이 바뀌었지만 배우들은 한결같이 가을 옷을 입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 아직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초봄의 쌀쌀함 속에서도, 모두가 덥다며 나시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한여름에도 얇은 가을 외투를 걸치고 촬영을 해야 했다. 더울 땐 얼음주머니를, 추울 땐 핫팩을 안주머니 여기저기 넣고 촬영에 임하면서도 배우들 중 누구도 불평 한마디 없었다. 스텝들과 구경 나온 주위 사람들이 안스럽게 지켜보았지만 정작 배우들은 아랑곳 않고 열정적으로 연기해내 여기저기에서“역시 프로다”라는 말이 새어 나왔다. 한편, 우리나라에 한 장 밖에 없는 루이뷔똥 블라우스를 입고 ‘모텔 씬’을 촬영했던 엄정화는 콩자반이 튀어야 하는 ‘포장마차 씬’에선 안타깝게도 그와 똑같이 만든 이미테이션 블라우스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까메오

주연배우 황정민이 까메오?
영화를 보는 또다른 재미!


주연배우가 그 영화의 까메오도 될 수 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엄정화·황정민 커플이 극장에서 데이트 하는 씬에서 비춰지는 스크린 속 스크린 장면이 바로 황정민이 열연을 펼쳤던 영화 <달콤한 인생>인 것이다. 이 웃지 않을 수 없는 까메오의 등장은 기본이고, <색즉시공> 때 맺었던 두사부필름과의 인연으로 하지원도 까메오로 등장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영화사와의 우정을 과시하였다. 하지원은 극중 전직 농구선수였던 성원(김수로)의 첫사랑 치어리더 ‘연주’ 역으로 등장하는데, 영화 속에 그녀가 몇 번 나오는지 찾는 것도 이 영화를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선생 vs 여제자>의 대담숙성 초딩제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이세영도 까메오로 출연해 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세트

사람을 닮은 공간!
사랑에 빠지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장소!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다양한 연령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여러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영화이니만큼 각 커플별로 사랑을 만들어나가는 공간 또한 모두 다르다. 때문에 미술팀은 각자 커플의 분위기에 맞는 세트를 제작 또는 섭외하기 위해 그 어떤 영화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빨간 소파와 센스있는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유정(엄정화)의 집은 사실 수원에 있는 한 호텔의 스위트 룸을 꾸민 것이며, 곽회장(주현)과 오여인(오미희)이 중년 로맨스의 진수를 펼치는 정겨운 단관극장은 종로의 허리우드 극장 옥상에 손간판을 그려 거는 수고를 통해 탄생된 공간이다. 창후(임창정)와 선애(서영희)의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신혼집의 깜찍한 소품과, 성원(김수로)과 유정(김진아)이 만나는 아기자기한 소아병동도 모두 미술팀이 발로 뛰어 얻어낸 것들이다. 덕분에 촬영 세트가 너무 예쁘고 분위기 있어 촬영이 끝난 후 세트장 없애는 것을 아쉬워한 스텝들은 이를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느라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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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편집상 수상
  •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후보
  •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각본상 후보
  •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
  •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