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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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희

  김유정은 눈망울이 맑고 피부가 하얘서 한복이 지닌 색채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다. 사극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한복의 선과 태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배우더라. 옷은 배우가 완성시킨다는 생각을 다시 했다. - 1078호, trans x cross, [trans x cross] “한복이 계속 현대인들과 소통하며 그 가치를 이어갔으면” - <구르미 그린 달빛> 의상감독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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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

  차태현 선배님과는 연기를 맞출 게 하나도 없었다. 그냥 내가 슥 섞이는 느낌이랄까. 최고였다. - 1086호, 커버스타, [커버스타]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고서 - <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