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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아뜨르추]BLACK&WHITE 호러특별전 (7월 2일~8월 8일)
2002-06-27

시네마떼끄 떼아뜨르 추 7월 정기상영전 프로그램이 흥미롭다. 여름이니까 호러영화를 보자고 하기엔 상영작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다. 호러무비의 고전들을 만나보자.

<기획의도>

호러는 결코 여름 한 철 부채장사 같은 유행이 아니다.

호러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B급무비,킬링타임용,싸구려 하위장르로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호러 매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신전에 호러영화의 고전부터 현재까지 모셔놓고 거의 숭배에 가까운 열광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호러의 시작은 독일의 표현주의의 작품들(노스페라투,칼리갈리 박사의 밀실등)에서 그 시초를 엿 볼 수 있으며, 그것은 헐리우드, 영국을 통해 확고한 하나의 장르로 정착이 되고, 호러영화의 고유한 문법을 만들어 냈으며, 다른 장르와의 교배를 통한 잡종장르의 시대까지, 100년의 영화사에서 호러는 하나의 특정 장르로서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했다. 영화 역사의 한가운데에서,혹은 외각에서 새로운 발견을 모색해 온 호러 영화는 아직 한국에선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호러 영화의 전복적 시선을 감지하자.

수많은 인용과 오마쥬에서 알 수 있듯이 호러 영화는 다른 장르에 영감을 불어 넣고, 시대적 분위기 그대로 포착하여 공포라는 코드로 잡아내며, 다른 시선으로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내기도 한다.

오직 호러 매니아 들을 위한 호러영화의 잔칫상이 아닌 대중적인 시선으로 현대 호러 영화의 수많은 코드들에 영향을 준 초,중기(메이저영화사가 호러영화에 달려들기 전까지 혹은 헐리우드에서 저급장르로 인식되던 시절까지) 헐리우드 Black & White 호러영화 6편을 선정했다.

<상영작 소개>

오페라의 유령 Phantom of the Opera

(93min/1925 /USA)

director: Rupert julian

cast: lon chaney

"Man of a Thousand Faces"에 출연한 론 채니가 주연한 무성 호러의 고전. Gaston Leroux의 불멸의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에서, 지하 묘지에 살고 추하게 생긴 음악가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위협하면서 예쁘게 생긴 코러스걸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미이라 The Mummy

(73min/1932/USA)

director: karl freund

cast: boris karloff ,jita johann

고대 이집트 왕자의 미이라가 되살아났다! 3700년간을 살아온 Imhotep이집트의 사제가 (어둠의 왕 tut의 저주) 묘를 방해한 벌로 영국 박람회장에. 저주를 내리기위해 돌아온다. 동시대 이집트 학자로 변장한 동안 그는 지타존슨과 사랑에 빠진다. 그는 40세기 전에 죽었던 여사제가 최근 지타의 육신으로 부활한 것을 알고있다. 지타의 영혼을 무덤으로 날려 버리고 그녀의 묻혀버린 조상 묘에 들어 가려고 했던 이야기를 한다. 그는 그녀의 영혼을 되살리려다 잡히게 되고, 신성 모독죄로 그의 혀는 잘려wu 그 대가로 미이라가 된다. 지금 그가 돌아왔다 지타를 죽이고 내세에서 그녀와 함께 하기 위해 지타를 죽이려 한다. 이 영화는 elodramatic의 형식을 빌리고 있긴 하지만 본래 사랑이야기이다.

화이트 좀비 White Zombie

(69min/1932년/USA)

director: Victor Halperin & Bela Lugosi (uncredited)

cast: Bela Lugosi, Madge Bellamy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이미 좀비 영화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보다 온전한 형태의 좀비가 처음으로 등장한 영화는 화이트 좀비다. 드랴큐라역으로 유명한 루고시가 좀비 마스터로 출연을 한다.

리틀 샵 오브 호러 The Little Shop Of Horrors

(70min/1960년/USA)

director:Roger Corman

cast:Jonathan Haze, Jackie Joseph, Mel Welles

호러 영화중에 가장 웃기는 영화로서 호러 영화와 다른 장르의 교배를 보여준다.

B급영화의 아버지인 로저 코만이 3일만에 완성, 로저 코만의 작품중에서 대중적인 성공을 한 작품이며, 로저 코만의 B급 영화제국의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

흡혈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살인을 해야하는 한 젊은이에 관한 블랙 SF 코메디.

젊은 시절 잭 니콜슨의 짧고 인상적인 사이코 치과 환자 역은 절대 놓치면 안된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96min/1968/USA)

Drector: George A. Romero

Cast: Duane Jones, Judith O'Dea, Karl Hardman, Marilyn Eastman

죽은 이들이 돌아와 산 자를 먹어치운다. 예기치 못한 빛에 의해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자 지구인은 인간의 살을 먹는 좀비와 전쟁을 해야하는데... 로메로 감독의 저 예산 공포. 쟈니와 바바라는 펜실바니아에 있는 아버지 묘지 방문 길에 좀비에 습격을 받게된다. 쟈니가 좀비에게 당하고 있는 동안 바바라는 농장 창고로 달아나지만 창고에 숨어있던 일가족과 십대 커플 그리고 한 남자( 벤)도 궁지에 몰려 있었다. 숨어 살아남은 그들은 근처 집에 모여 탈출을 시도하는데 뉴스엔 그들이 불길에 휩싸여 죽은 것으로 보도되고 관할구역 보안관은 좀비의 머리가 약점임을 알게 된다. 제물의식의 밤이 지나고 집안에는 한 생존자만이 남아 있게 되는데... 알프레드 히치콬 "The Birds" (1963)에서처럼 일상에 잠재된 테러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새가 좀비로 대체 된 것뿐이다. 무차별한 살육은 공포를 더욱 더 가중시킨다. 거기엔 구원에 조짐조차 보이질 않는다. 극도의 선지가된 피 범벅을 가미한다.

이 영화의 성공을 시작으로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본격적인 호러 장르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좀비 영화의 아류작이 쏟아져 나왔다. 이 영화는 호러의 장르화를 시도했으며, 조지 로메로는 호러 영화의 첫 작가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문의: 02-325-5574)

상영일정

A. 오페라의 유령 (1925년작)

B. 미아라(1932년)

C. 프랑켄슈타인(1931년)

D. 화이트 좀비(1932년)

E. 리틀 샵 오브 호러(1930년)

F.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년)

G. 심야 상영 섹션 -오페라의 유령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화이트 좀비/리틀 샵 오브 호러

H. 심야 상영 섹션-프랑켄슈타인/미이라/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오페라의 유령

J. 감독과의 대화 10회 "박철수 감독" 상영작 <봉자>

K. 감독과의 대화 11회 "김성수 감독" 상영작<무사>''

 

2(화)

3(수)

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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