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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들의 이름 `명예의 거리` 올리다
2002-07-04

명예의 거리, 새 식구를 얻다

할리우드 거리를 걷게 되면 스코시즈와 서랜던의 이름을 찾아보자. 마틴 스코시즈, 수잔 서랜던, 로버트 듀발, 케빈 베이컨 등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매해 200명의 후보자 가운데서 선발되는 이 명예의 주인공은, 올해 22명이 확정됐다고. 영화계에서는 이상의 4명이 포함됐고, 음악계에서는 마이클 볼튼, 캐롤 킹 등이 선정됐다. 1968년 시작된 이 행사는 현재까지 2100명의 엔터테이너의 이름을 할리우드 거리에 새겼는데, 선정자들(혹은 누군가가 대신하여)은 관행에 따라 별을 새기는 조각 등에 필요한 비용 1만5천달러를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