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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이 애니메이션 자회사 낸다
2002-07-08

일본 도에이애니메이션이 5천만엔을 투자한 자회사 라테르나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젊은이와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라테르나는 애니메이션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 각종 매체로의 배급 등을 책임지며, 직원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팬들의 의견도 광범위하게 수용할 계획이다. 또 라테르나는 프로젝트별로 인원을 고용하거나 외주를 줌으로써 좀더 유연한 제작방식을 취할 방침이다. 도에이애니메이션은 <디지몬>과 <드래곤볼> 시리즈 등을 제작한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