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인도 배우, 장관 되다
2002-07-08

인도의 톱스타 2명이 정부 주요 부처의 장관으로 임명됐다. 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샤트루간 싱아가 보건부 장관에, 역시 영화배우인 비노드 칸나는 문화관광부 장관에 임명된 것. 제작자이자 감독인 카란 조아르는 “인도영화계에 참으로 오랜만에 일어난 환상적이고 멋진 일”이라면서 “두 사람의 능력을 생각할 때, 이번 일은 영화산업뿐 아니라 국가이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인도는 이미 국회에 세명의 유명 여배우가 진출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