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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과거와 현재의 제임스 본드 한자리에
2002-07-10

007의 산 증인들, 한자리에

첫 번째 제임스 본드 무비인 테렌스 영의 <닥터 노>(1962) 개봉 40주년을 맞아서 과거와 현재의 본드 무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임의 장소는, 영화 <골드핑거>(1964) 속에서 007과 골드핑거가 골프시합을 벌였던 바로 그 골프장이자 시나리오 작가 이언 플레밍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골프코스라는 영국 버킹햄셔의 스트로크 파크 골프클럽.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본드’ 조지 라젠비(63), ‘미스 머니페니’ 사만다 본드(40) 등의 배우는 물론 007 테마음악을 작곡한 작곡가 존 배리(69)도 참석해 기념 골프를 치고 저녁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