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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스 마키나> 촬영 순항 중!!
2002-07-31

<데우스 마키나>란?<데우스 마키나>는 "기계의 신"이라는 뜻의 라틴어.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연극 용어의 하나로 캐릭터와 줄거리가 복잡하게 꼬여가는 고대 서사극의 절정부에서 갑자기 공중에서 나타난 신이 극을 종결해 버리는 것을 의미. 따라서 모든 것을 결정지어 버리는 초월적인 힘인 동시에 "운명의 신"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영화 주인공들이 처한 절박한 상황과도 연관이 있다. 영화 속에서는 거대 정보통신 기업, "시큐라"가 만든 극비의 사회 통제 시스템 프로젝트 명.5월 20일 크랭크 인, 7월 현재 촬영 순항 중젊은 감각의 액션 블록버스터, <데우스 마키나>가 지난5월 크랭크인 이후 7월 현재 촬영 순항 중이다. 처음으로 언론에 이미지를 공개한 <데우스 마키나>는 거대 정보 통신 기업이 사회 전체를 통제하려는 음모를 위해 어린 소년 소녀들을 최정예의 인간병기로 양산 해낸다는 충격적인 설정의 영화다. 최고의 인간병기 소녀가 오토바이 레이스를 즐기는 소년을 만나 처음으로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더욱 혹독한 운명과 만난다는 이야기. 충격적인 소재와 비장한 러브 스토리가 고 난이도의 액션과 독특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비롭고 강인한 이미지의 김 정화가 비운의 살인 병기 소녀, "주니"로, 촉망 받는 차세대 배우 권 상우가 기존의 가벼운 이미지를 벗고 순수한 소년 "도영"으로 출연한다. 이른바 "감성 액션"을 표방하는 <데우스 마키나>는 '가위'의 뮈토스 필름과 '파이란', '집으로…'의 튜브 픽쳐스가 공동 제작한다. KTB엔터테인먼트와 크림 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하는 이 영화는 53억의 순 제작비가 투여 될 예정이며, 올12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내년 여름 국내 블록버스터의 첫 신호탄으로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150회 촬영, 약6개월이라는 장대한 촬영 기간을 앞두고 있는 <데우스 마키나>는 시나리오 완성에만 약1여 년, 그리고 프리 프로덕션 기간 약1여 년을 거치고 마침내 크랭크인 했다. "퇴마록",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실험비를 톡톡히 치룬 두 영화의 제작 인력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어 그 어느 작품보다도 완성도 높고 탄탄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각지와 대전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로케이션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약 30%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