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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재기발랄 청춘영화 <명랑유곽>에 캐스팅
2002-10-30

영화야 기다려라,내가 간다!

‘예전엔 저보고 김혜수 동생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요즘엔 김혜수를 보고 김동현 누나랍니다….’ 데뷔 초기부터 자신의 이름보다는 늘 ‘김혜수의 동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던 김동현이 꿈꾸는 CF도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96년 <체인지>에 출연한 이후 몇몇 시트콤과 드라마, 연예정보프로그램 리포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이던 김동현이 영화 <명랑유곽>에 캐스팅되었다. ‘어설픈 군바리와 귀여운 창녀의 사랑을 그린 재기발랄한 청춘영화’로 알려진 <명랑유곽>에서 김동현은 주인공 ‘동희’의 친구 ‘대호’로 출연해 두 주인공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