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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절도혐의 유죄평결
2002-11-13

절도혐의, 유죄!

오랜 시간을 끌었던 위노나 라이더의 절도혐의 재판이 라이더에게 유죄평결을 내리면서 일단락지어졌다. <CNN> 등 미국 주요 언론은 지난 11월6일 라이더가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재판에서 절도혐의 유죄평결을 받았다는 기사를 크게 다뤘다. 라이더의 ‘절도사건’이 발생한 건 거의 1년전인 지난해 12월. 라이더는 지난해 12월12일 베벌리힐스 삭스 5번가의 고급 상점에서 5500달러짜리 옷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아직 라이더는 선고공판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12월6일 열리는 선고공판에서 그녀는 최소한 집행유예에서 최고 징역 3년까지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초범임이 감안돼 실형을 선고받지는 않으리라는 것이 중론. 이제 사람들은 빛나는 할리우드 청춘스타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