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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늘의 단신
2002-11-15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침묵시위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스크린쿼터문화연대를 비롯한 민예총, 문화연대, 언론노조, 영화인회의,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부산 지역 대학교 영화 관련학과 학생회,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 등이 남포동 PIFF 광장에서 ‘WTO 문화분야 양허요청안’ 철회를 위한 침묵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침묵시위는 WTO 문화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문화분야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것. 시위가 끝난 뒤엔 강연도 계획되어 있다.

김수용 감독 회고전 행사

15일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회고전이 열리는 김수용 감독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우선 오후1시 PIFF광장 야외무대에서는 김수용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개최된다. 오후2시엔 대영극장 5관에서 오픈토크가 열릴 예정. 이 행사에서는 영상자료원에 제작한 다큐멘터리 상영과 조영정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영진 <필름 2.0> 편집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패널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이어 밤10시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개최되는 ‘에르메스와 함께하는 한국 영화인의 밤’에서는 김수용 감독에게 에르메스의 장 루이 뒤마 회장 부인인 르나 뒤마 여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김수용 감독의 이름을 새겨 특별 제작한 ‘디렉터스 체어’를 증정한다.

인터뷰 신청은 프레스 센터에서

각 언론의 개별 인터뷰 요청은 프레스 패키지 혹은 프레스 센터 안내 데스크에 마련된 인터뷰 요청서를 이용한다. 신청은 인터뷰 예정일 이틀 전 까지며, 피닉스 호텔 3층에 위치한 프레스 센터에서 접수한다. 부산프로모션플랜(PPP) 참가 게스트와 유럽영화진흥기구(EFP) 소속 게스트와의 개별 인터뷰는 담당자에게 별도로 신청한다. 프레스 센터에는 영화제 관련 보도자료 및 사진, 영화제 데일리와 관련기사, 취재 차량용 스티커 등이 비치된다. 또한 검색용 컴퓨터 4대와 전용라인 4개, 팩스 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사 송고용 인터넷 전용 컴퓨터와 전용라인을 이용할 개인용 노트북 사용자는 랜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이용가능 대상은 프레스 ID 패스 및 데일리 ID 패스를 소지한 언론인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데일리 패스는 15일부터 피닉스호텔 3층에 마련될 프레스 센터(전화 051-245-8953 / 팩스 051-245-8195)에서 발급된다. 개막식 당일과 폐막식 때는 각각 크라운호텔 2층과 시민회관 대강당 2층에 임시 프레스센터(운영시간 오후2시 ~ 밤9시)가 마련된다.

바쁜 게스트와 프레스, 비디오 보세요

개ㆍ폐막작을 포함한 참가작의 비디오를 피닉스 호텔 15층 다이아몬드 룸(051-253-9485, 오전 10시∼오후 8시)과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2층(051-741-3029, 오전 9시30분~ 오후 7시)에 마련된 비디오 룸에서 볼 수 있다. 파란색 스티커가 부착된 프레스 ID 패스를 소지한 사람만 이용 가능. 파라다이스 호텔의 비디오 룸에는 한국과 아시아의 작품만 비치되어 있다.

기자회견 및 게스트 정보

영화제 기간 내 각종 기자회견은 서라벌 호텔 가야홀과 파라다이스 카프리룸 두 곳에서 이뤄지며, 신청서를 통한 개별 인터뷰는 베니건스(옛 미화당 자리)에 마련된 인터뷰 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게스트 라운지는 전년과 동일하게 남포동 커피숍 시애틀스 베스트 3층에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 저녁 10시30분. 커피 무료 서비스와 예매 서비스는 올해부터 없어졌으며, 원하는 게스트들에게 할인된 가격(천 원 예정)에 커피는 제공된다. 게스트들이 예매를 할 수 있는 곳은 숙소로 정해진 서라벌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과 프레스 센터가 마련된 피닉스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