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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작 <하폰>
2002-12-02

11월23일 폐막한 부산영화제에서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감독의 <하폰>이 비평가주간 선정작으로 결정됐다. 올해 월드시네마 부문의 서브섹션으로 신설된 비평가주간에서는 김영진, 전찬일, 김소희 등 5명의 영화평론가들이 추천한 작품 10편이 상영됐으며, 이중 <하폰>이 선정작으로 뽑힌 것. 비평가들은 <하폰>이 풍부한 비주얼 어휘를 통해 영화가 ‘스토리텔링 매체’이기 이전에 ‘보여주는 매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을 들어 선정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