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가문의 영광>제작사,온라인불법유통에 법적대응
2003-01-07

지난해 최고 흥행작 <가문의 영광>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이 영화의 인터넷상 불법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이 영화의 DVD가 출시되자마자 온라인상에 DVD 수준의 파일이 유포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횟수만 수천건에 달하고 있다”며 “파일의 유포자와 유료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에 대해 저작권법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이 회사가 수입한 영화 <소림축구>를 인터넷상에서 불법유포한 네티즌의 I.P를 추적해 10여명을 고소하고 800여개 사이트를 폐쇄한 바 있다.

지난해 510만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오른 <가문의 영광>은 비디오로 출시된후 2주동안 비디오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