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봄날은 간다>(제작 싸이더스, 연출 허진호)가 6일 정선에서 모든 촬영일정을 끝냈다. 이 영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추석 시즌인 9월 말 나른한 봄날 같은 사랑의 속삭임을 들려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