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나비> 토론토행
2001-07-09

문승욱 감독의 <나비>가 오는 9월6일부터 10일 동안 열리는 제26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방인>에 이은 문 감독의 두 번째 영화 <나비>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었으며, 안나라는 여인과 바이러스 가이드 유키, 택시기사 K, 이들 세 사람이 환경오염에 찌들고, 망각 바이러스가 출몰하는 도시에서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침향> 등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를 선보였던 연극배우 출신의 김호정이 출연하는 <나비>는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