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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오승욱 영화감독
사진 이혜정씨네21 취재팀 2006-02-13

<씨네21>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를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캠페인은 영화인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네마테크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장입니다. 그 두 번째 주인공은 오승욱 감독입니다.

“서울아트시네마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물론 돈이 안 들어가는 일이라면. (웃음) 앞으로 있을 다양한 행사에서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웬만하면 할 것이다. 나야 좋아하는 영화가 상영된다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서 한 시간씩 떠들고 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안 그래도 3월1∼2일 <와일드 번치> 특별상영 때도 영화 소개를 할(3월1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부극 등 기획전이 있을 때마다 몸으로 때우겠다. (웃음) 시네마테크는 변두리 동시상영관 같은 곳이다. 부담없이 와서 부담없이 즐겼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자신만이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기쁨을 누린다면 즐겁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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