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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투쟁 동참
문석 2006-04-12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4월13일 경남 거창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한다. 그동안 영화 촬영과 개인적 일정으로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에 참여하지 못했던 송강호는 ‘한미FTA 저지를 위한 지역순회문화제’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경남 거창읍 강변1교 밑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지역순회문화제에는 송강호 외에도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 신우철 공동위원장, 유동훈 공동위원장, 배우 권병길, 양기환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지역순회문화제는 한미 FTA 저지 여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4월15일 서울서 열리는 ‘한미FTA저지 1차 범국민대회’로 힘을 결집시키고자 4월4일부터 14일까지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에서 개최중인 행사로 이미 정지영 공동위원장과 안성기 공동위원장, 배우 정진영, 최민식 등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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