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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홈페이지
2001-10-11

인터넷뉴스

정재은 감독의 데뷔작 <고양이를 부탁해> 홈페이지가 문을 열고 스무살의 비밀얘기를 들려주고 있다. 영화제목에서 전달되는 스무살의 느낌이 홈페이지 구석구석에도 그대로 묻어나는 사이트로 플래시의 화려함보다는 일러스트레이션의 귀여움이 돋보인다.

줄거리, 캐스팅과 캐릭터, 작품소개, 프로덕션 노트, 스탭 등 영화 전반에 대한 얘기가 담겨 있는 ‘이 영화가 궁금해’ 코너와 6개의 동영상, 갤러리, O.S.T로 이루어진 ‘고양이를 보여줘’ 코너 그리고 태희, 혜주, 지영, 쌍둥이 5명의 얘기를 엿볼 수 있는 ‘그녀들이 궁금해’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이 영화를 보여줘’에서 만날 수 있는 동영상과 갤러리도 놓칠 수 없는 코너지만, 학창 시절의 추억이 절로 나는 앙케트 형식의 캐릭터 소개, ‘그녀들이 궁금해’도 네티즌들의 발목을 붙드는 코너. 네티즌들과의 특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없이도 이런 비밀스런 느낌의 컨텐츠들은 커뮤니티 형성에 강력한 힘이 되는 까닭이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는 10월 1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http://www.titica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