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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하고 싶었어요!
2001-12-19

감독데뷔하는 사람들

니콜라스 케이지가 감독 데뷔를 한다. <소니>(Sonny)라는 영화로, 군대에 자원입대하는 기둥서방 건달의 이야기다. 제임스 프랑코가 맡을 주인공의 이름이 바로 소니. 소니는 건달생활을 청산하고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려고 군대에 입대하며, 제대 뒤 뉴올리언스에 있는 가족을 찾아간다. <아담스 패밀리> <아이스 스톰> <버팔로66> <슬리피 할로우> 등 개성있는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갓 스물한살의 배우 크리스티나 리치도 감독 반열에 오른다. <스피드 퀸>이라는 영화에서 그녀는 출연과 연출을 겸할 계획. 절박하고도 기이한 추적에 휘말리게 되는 미 중서부 소녀의 이야기로, 다크 코미디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