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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이번엔 실사영화로
2001-12-19

양자경 후속작, <후아 뮬란>

<와호장룡>의 양자경이 출연할 신작이 알려졌다. 제목은 <후아 뮬란>(Hua Mulan). 제작비 2500만달러가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와호장룡>으로 촬영상을 받은 촬영감독 피터 파우가 연출하고 양자경 자신이 세운 멀티미디어 회사 ‘한’이 제작하는 영화.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여전사 ‘뮬란’에 관한 이야기다. 현재 양자경이 출연중인 영화 <더 터치> 역시 ‘한’에서 제작하고 피터 파우가 연출하는 작품. 파우의 연출 데뷔작인 <더 터치>의 촬영이 끝나는 내년 1월쯤 <후아 뮬란>의 촬영지 물색이 시작된다. <더 터치>는 내년 여름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