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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제작도 해요
2002-01-09

업톱뮤직이라는 레이블 차리고 음반제작하는 브루스 윌리스

<다이 하드>에서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까지, 액션연기와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팝의 세계로 잠시 ‘귀환’했다. 80년대에 모타운 레코드사에서 2장의 앨범을 냈을 만큼 꽤 수준급 노래솜씨를 자랑하는 ‘가수’이기도 한 브루스 윌리스의 이번 귀환은 가수가 아니라 음반 제작자다. 이번에 업탑 뮤직이라는 레이블을 차리고 자신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재즈가수 아론 네빌의 아들인 아이반 네빌의 앨범을 발매하는 것. 브루스 윌리스는 ‘거물’인 자신의 이름을 팔아서라도 ‘사랑하는’ 아이반을 띄울 각오가 되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