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미운 오리새끼에서 최고의 미녀로
2002-01-09

<진주만>의 케이트 베킨세일, 영국의 최고미인

<진주만>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영국의 헤어드레서, 디자이너, 포토그래퍼들과 잡지 <헬로!>의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영국 미인’으로 선정됐다. 한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이키며 스스로 “끔찍하게 못생긴 어린아이”라 하기도 한 베킨세일. 그녀는 슈퍼모델 야스민 르블롱, 케이트 모스, 배우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등 쟁쟁한 경쟁상대들을 따돌리고 최고의 미인 왕관을 썼다. 심사위원단의 일원이었던 디자이너 캐롤린 찰스는 “케이트의 고전적이면서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은 그녀가 연기하는 배역 속으로 너무나 잘 전환돼 우리는 배우가 아니라 정말 그 캐릭터만을 보게 된다”라고 그녀의 미를 칭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