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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대릴 한나
2002-01-28

대릴 한나가 쿠엔틴 타란티노의 새 영화 <킬 빌>에 출연한다. 우마 서먼, 워런 비티, 루시 류 등이 출연하는 액션 스릴러 <킬 빌>에서 자객 역을 맡은 대릴 한나는 가라테와 검투 그리고 타란티노 스타일의 모든 액션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킬러의 모양새를 제법 갖추었다. 다만 “지난해 여름 낙마로 척추를 다쳐 3개월간 깁스를 했던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