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동아수출공사, 한국영화 제작 본격화
2002-02-04

동아수출공사가 한국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월21일 동아수출공사는 영상제작 부문을 맡을 동아엔터테인먼트를 새로 설립하고, 이호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67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82편의 한국영화 제작 및 외화를 수입·배급해온 동아수출공사는 지난 99년 <러브>를 마지막으로 한국영화 제작을 중단한 상태였다.현재 준비중인 제작비 80억원 규모의 <조선검>은 정도전의 지시를 받은 닌자한테 어장보검이라는 칼을 빼앗긴 고려말 호족세력이 이를 되찾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의 시대극.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이며, 일본쪽과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