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Culture > 초이스 > 도서
2002 스모키 첫 내한공연 / CAN 라이브 콘서트 / 봄바람 꽃노래
2002-03-21

공연소개

2002 스모키 첫 내한공연

연세대학교 대강당/ 3월30∼31일 토 6시·10시, 일 6시/ (주)라이브플러스/ 02-573-0038

지금 30대에게 너무나 친숙한 노래 <Living next door to Alice> <What can I do> <Mexican Girl>의 영국 록밴드 스모키가 그룹결성 27주년 기념 콘서트투어로 한국을 선택했다. 1974년 결성,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까지 큰 인기를 모았던 스모키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과 크리스 노먼의 허스키한 창법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독 사랑을 받았던 그룹.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CAN 라이브 콘서트

연세대학교 대강당/ 3월23∼24일 7시30분/ A.C펀드/ 02-6288-2381, 1588-7890, 1588-1555

TV드라마 <피아노>에 삽입된 <내 생에 봄날은 간다…>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CAN의 라이브 콘서트. 배기성, 이종원의 뛰어난 개인기 덕분에 연예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로 더 익숙하지만, 사실 CAN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오늘도 참는다> <희망가>를 부르기도 했던 뮤지션이다. 손무현밴드가 세션을 맡으며, CAN은 관객을 위한 충격적인 퍼포먼스와 의상도 준비하고 있다고.

봄바람 꽃노래

제일화재 세실극장/ 3월26일∼4월7일 화·목·금 7시30분, 수 3시, 토 4시·7시30분, 일 3시(월 쉼)/ 플래너/ 02-3272-2334

특유의 서정성으로 20여년 동안 한국 포크음악을 갈고 닦아온 정태춘·박은옥의 20년 골든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1978년 첫앨범 <시인의 마을>부터 98년 20주년 기념음반 <정동진-건너간다>까지 9개 음반에 수록된 100곡 가운데 34곡을 골라 골든앨범을 만들었고, 이번 콘서트에서는 거기 담긴 34곡을 모두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