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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얼굴 소유진
2002-04-17

홍보도우미에 위촉

솜사탕 같은 여우, 소유진이 전주를 알리는 최전선에 섰다. 전주영화제의 얼굴격인 홍보도우미에 위촉된 것. 2002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소유진을 위촉한 데 대해 “신세대를 대표하는 젊은이로서 깜찍하고 발랄하며 자기주장이 뚜렷해, 신선하고 젊은 영화제를 추구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미지와 맞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영화제 동안 주요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각종 행사에서 영화제를 홍보하게 된다. 얼마 전 이연우 감독의 (가제)에 여주인공 형사 독고진으로 캐스팅된 소유진은 전주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기도 해서, 이래저래 전주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