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샤론 스톤, 임사체험 고백
2002-05-02

“죽었다가 살아났죠”

“난 보았어요, 하얀 빛을….” 지난해 10월 경미한 뇌출혈을 일으켰던 샤론 스톤이 하얀 빛을 보는 임사체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극심한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실려갔던 샤론 스톤의 병명은 검사결과 뇌동맥류로 밝혀졌다. 샤론 스톤은 “분명히 백색광을 봤고, 그 빛에 아주 가까이 걸어갔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그건 “매우 고통스러운, 돌아오기에 너무나 멀고 험한 여행”이었다고 체험소감을 덧붙였다. 그녀는 지금도 가끔 두통 때문에 고생하고 있지만 거의 완전히 건강을 되찾았다고. 그녀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나타나 존 트래볼타와 춤을 추는 등 건강이 회복되었음을 과시했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