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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화 기술표준화
2001-03-26

해외리포트/ 단신1

디지털영화의 기술표준화를 위해 벨기에의 바르코사를 비롯해 11개가 넘는 유럽 선발업체들이 손을 잡았다. 유럽 디지털영화의 기술표준화를 위해 2년 안에 완벽한 해결책을 내놓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유럽피안 디지털 영화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불린다. 이는 디지털영화의 포스트 프로덕션단계부터 완성된 영화가 극장시스템으로 전송되고 마지막으로 스크린에 영사되기까지를 총망라할 계획이라고. 이들은 프로그램의 첫 단계로 1200만 유로를 들여 완성한 데모 사이트를 오는 4월1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