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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박선영, 영화 <쇼쇼쇼> 주연에 낙점
2002-06-20

굴지의 음반업체인 도레미미디어가 도레미픽쳐스를 설립하고 영화 제작에 나선다.

창립작은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TV 프로그램 <쇼쇼쇼>를 무대로 한 동명의 복고풍 코미디. 스타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사랑과 야망을 푸근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텔미썸딩>과 <가위>에도 출연했던 유준상과 최근 <묻지마 패밀리>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박선영이 각각 가난하고 순수한 바텐더와 부잣집 딸인 고적대 리더로 등장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김용건과 윤문식을 비롯한 개성파 중견 탤런트와 이선균, 안제환, 김세아 등 신예 탤런트가 가세한다.

9년여 동안 충무로에서 프로듀서, 조감독, 시나리오작가 등으로 역량을 다진 신인 김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