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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이야기> 이성강 감독 단편 모음전 열려
2002-06-20

▶ 중앙시네마와 미로비젼은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의 안시 페스티벌 수상 기념으로 28일부터 2주간 서울 중구 저동 중앙시네마에서 이성강 감독 단편 모음전을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지난 99년 안시 페스티벌에 초청됐던 <덤불 속의 재>을 비롯해 <연인>, , <두 개의 방>, <>, <우산> 등 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인터넷 예매 www.maxmovie.com, 문의 인터넷 www.jacinema.co.kr ☎(02)776-9024

▶ 사단법인 영상시나리오 작가협회는 18일 제11차 시나리오 뱅크 공모 입선작 3편을 발표했다.

입선작은 정성희씨의 <동물원에 가다>, 이란씨의 <그녀와 자전거를 타다>,류수아씨의 <소울키친>으로 각본료 계약금 500만원씩이 지급된다.

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하는 '시나리오뱅크'는 지난 2000년 9월부터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협회는 또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12차 시나리오 뱅크 공모를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접수기간내에 A4용지 50매 내외의 시나리오와 A4용지 2매 분량의 줄거리를 사단법인 영상시나리오 작가협회(서울시 중구 필동3가 28-1호 캐피탈빌딩 201-204호)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인터넷 www.scenario.or.kr, ☎(02)2275-0566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