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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루치 신작 <천국과 지옥>
2001-05-07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16살 화가 제수알도 다 베노사의 삶을 다룬 영화 <천국과 지옥>을 준비중이다. 지오반니 이우디카가 쓴 전기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쓴 <천국과 지옥>에는 영국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될 예정. 베르톨루치는 주인공 베노사 역에 조셉 파인즈를 원하고 있으며, 베노사를 사랑하는 라이벌로 에밀리 왓슨과 조엘리 리처드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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