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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단신] <투 가이즈> 크랭크 업 外
2004-04-30

▶<투 가이즈> 촬영 종료

박중훈ㆍ차태현 주연의 영화 <투 가이즈>(감독 박헌수, 제작 보람영화사)가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투 가이즈>는 최첨단 반도체를 가로채려는 스파이 조직과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간의 암투에 얼떨결에 가담하게 된 두 '나쁜 녀석들'의 모험을 담은 코믹 액션 활극. 박중훈이 사채업자 중태로, 차태현은 불량 채무자 훈으로 각각 출연한다.

▶하지원, <분신사바> 깜짝출연

안병기 감독의 신작 <분신사바>에 감독의 전작 <폰>의 여주인공 하지원이 특별출연한다. 영화의 홍보사 올댓시네마에 따르면 하지원은 영화의 프롤로그에 깜짝출연했지만 정확한 배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규리ㆍ이세은ㆍ이유리 등이 출연하는 <분신사바>는 `왕따' 당하던 여고생들이 부른 `분신사바' 주문이 현실이 되며 엄청난 저주를 몰고온다는 내용의 공포영화다. 영화는 2개월간 후반작업을 거쳐 7월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장센 단편 영화제 출품작 공모 마감

오는 6월 말 열리는 미장센 단편 영화제의 출품작 공모에 지난해보다 37편이 늘어난 448편이 접수됐다고 영화제 측이 30일 밝혔다. 미쟝센 영화제는 사회드라마, 멜로, 액션스릴러, 공포판타지, 코미디 등 다섯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장르별 단편영화제로 올해 3회 영화제는 6월 23일부터 6일간 서울 돈암동의 아리랑 시네센터에서 열린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