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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신부>, 룡천동포돕기 바자회
2004-05-03

영화 <어린신부>의 제작사 컬처캡미디어는 이번달 8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의 두산타워 앞 야외광장에서 룡천동포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에는 문근영과 김래원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해 영화 속 의상과 소품, 서명이 들어 있는 포스터, OST 등을 경매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룡천동포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바자회는 문근영이 직접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사 영화인은 "문근영양이 같은 민족이 끔찍한 사건을 겪어 안타깝다며 바자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어린신부>는 바람기 넘치는 대학생 '상민'과 16살 '어린' 신부 보은이 집안의 강요로 억지결혼을 한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