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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섹스 앤 시티> 메이킹 필름 방영

지난 2000년 국내에 소개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어온 드라마 <섹스 앤 시티>의 제작 과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아듀, 섹스 앤 시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6월1일 밤 10시 케이블 영화채널 캐치온에서 방영되는 <아듀, 섹스 앤 시티>는 미국 에이치비오(HBO)가 만든 메이킹 필름으로, 사라 제시카 파커 등 4명의 여주인공과 제작자인 대런 스타, 마이클 패트릭 킹, 패션의상 담당인 패트리샤 필드 등이 나와 촬영 뒷얘기를 공개한다.

변호사로 나온 미란다 역의 신시아 닉슨은 “섹스장면 촬영 때는 항상 쑥스러웠다”고 고백하고, 자유분방한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예전의 독신여성은 퇴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천천히 인생을 설계하며 동반자를 찾는 섹시한 여성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제작자인 대런 스타는 “섹스를 자유롭게 말하고 재미있게 다룬 코미디를 만들고 싶었다. 어떤 검열도 없었지만 음담패설보다는 웃음을 선사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섹스 앤 시티>의 마지막 시즌 6편의 최종회는 6월7일 밤 10시30분 캐치온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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