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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살사 가수와 세번째 결혼
2004-06-07

미국의 여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가수인 마크 앤서니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은 주간지 '피플'과 '유에스 위클리'의 보도를 인용, 두 사람이 40명의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저녁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올해 33살인 로페즈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으로 지난 97년 웨이터 출신의 오자이 노아, 2001년에는 댄서 크리스 주드와 결혼한 적이 있으며 살사 가수인 앤서니는 미스 유니버스 출신인 다야나라 토레스와 지난주 이혼했다.

이에 앞서 로페즈는 지난해 9월 '과도한 언론의 관심'을 비난하며 배우 벤 애플렉과의 결혼을 취소하고 4개월 뒤인 지난 1월 결별했다. 미국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앤서니는 최근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공포영화 <맨 온 파이어>(Man on Fire)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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