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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사> 110만 달러에 일본 수출
2004-06-09

공포영화 <인형사>(제작 필마픽쳐스, 공동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배급권이 110만 달러에 현지 수입사 콤스탁에 판매됐다고 이 영화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하는 씨네클릭아시아가 9일 밝혔다. <인형사>는 지난달 프랑스 칸 필름마켓에 스칸디나비아 제국과 태국 등에 20만 달러에 판매돼 지금까지 모두 130만 달러의 해외 판매수입을 거둬들이게 됐다.

김유미ㆍ임은경 주연의 <인형사>는 한 인형사(인형제작자)가 실제 사람을 모델로 구체관절인형을 만들기 위해 조각가, 여고생, 사진작가, 직업모델, 인형 마니아를 외딴 숲속의 작은 미술관으로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말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