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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직원 급류에 실종, 사망한 것으로 추측
2004-06-09

9일 오전 5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 북벽 앞 남한강에서 서울 모 영화사 직원 이현우(32)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1주일 전부터 이곳에서 영화 <시실리 2㎞>를 제작해 왔는데 전날 소품으로 사용한 마네킹을 회수하기 위해 강 건너편으로 헤엄쳐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119 구조대 등은 이씨가 숨졌을 것으로 보고 주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