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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세계를 휩쓸다
2004-06-10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세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24개국에서 1억1천35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J.K. 롤링의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포터 3탄은 영국에서 개봉 첫날 875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BBC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영국에서 5월 31일 개봉된 이 영화는 영국 박스오피스 집계 결과 지난주 4천100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또 프랑스 1천600만 달러, 독일 1천400만달러, 이탈리아 640만달러, 멕시코 500만달러, 네덜란드 350만달러, 대만 300만달러, 러시아 220만달러 등을 기록했다. 영화 역사상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과 <매트릭스 레볼루션>만이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해리포터 3탄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런던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