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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제작파트 대표 영입
2001-06-11

단신 2

드림웍스가 제작파트 대표로 뉴라인의 프로듀서 마이클 드 루카(35)를 영입했다. 신작 프로젝트를 결정하고 스튜디오 운영을 관장하는 이 자리는 지금까지 제프리 카첸버그의 몫이었다. <오스틴 파워즈> 시리즈, <마스크> 등의 히트작을 통해 마이크 마이어스, 짐 캐리, 애덤 샌들러 등을 스타로 키워낸 드 루카는 대담한 결단과 분방한 스타일로 알려진 제작자다. <로이터 통신>은 드림웍스의 이번 인사가, 지금까지 ‘고급’ 스튜디오를 지향해온 드림웍스가 제작을 활성화하고 스타와 감독 발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신호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