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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통신원] 토리노, 영화복권 발행계획
2001-06-11

자동차의 도시로 유명한 이탈리아 북부도시 토리노에서 영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방안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영화 기념관’을 개관했고, 20년째를 맞는 토리노영화제에 많은 투자를 해온 토리노는 지속적인 투자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영화복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1896년 이탈리아 최초의 영화가 탄생한 곳이기도 한 토리노의 영화복권 발행에 관해 영화위원회 위원장인 볼리오니는 “복권이 영화산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위한 안정적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