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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 反부시 광고에 가세
2004-07-05

우디 하렐슨, 스칼렛 요한슨(사진) 그리고 <웨스트 윙> 제작자인 아론 소르킨 등 할리우드의 배우와 작가 및 감독들이 반(反) 부시 캠페인 광고를 진행중인 진보파 유권자단체인 무브온(MoveOn.org)에 동참키로 했다고 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대니 글로버, 케빈 베이컨, 알리샤 실버스톤 등 배우들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위한 시리즈 광고물에 출연할 예정이며, 음악가 모우비도 부시 재선을 막기위한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고 시사주간 타임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즈가 보도했다.

반(反) 부시 캠페인을 전개중인 무브온은 조만간 자신들의 캠페인에 동참할 할리우드 스타들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중 한 광고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와 <어 퓨 굿맨>의 제작자인 로브 라이너가 감독을 맡는다.(워싱턴=연합뉴스)